반응형 Good Music139 Space Boy # Dave Rodgers 이니셜 D 에 열광하던 적 이 있었다 구형 자동차 86으로 신형 세단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는 타쿠미 군의 활약을 담은 이니셜 D 는 그야 말로 남자들의 영웅 본능을 제대로 터트렸다고 할 수 있다. 여전히 Over Speed 본능을 자극하는 Space Boy ! 오늘도 두부가게의 86 처럼 ! 시동을 거는 베스트 드라이브 !! 드리프트에도 컵속의 물은 쏟지 않는다 !!! 활기차고 멋진 하루되세요. Space Boy Space Boy 박현빈 #대찬 인생 기분이 좀 우울했는데... 친구가 이 노래를 보내 주었다. 참 오랜만에 듣는데... 이 노래가 나왔을 때는 그저 흥에 겨워서만 들었는데 오늘따라 노래의 가사가 곱씹어 진다. 노래 란 그때 그때의 soo0100.tistory.com Good Music 2021. 2. 15. 박현빈 #대찬 인생 기분이 좀 우울했는데... 친구가 이 노래를 보내 주었다. 참 오랜만에 듣는데... 이 노래가 나왔을 때는 그저 흥에 겨워서만 들었는데 오늘따라 노래의 가사가 곱씹어 진다. 노래 란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 내가 처해진 상황에 맞게 달리 들려지는 것인가 보다. 20대의 뜨거운 사랑을 꽃피울 땐 이별과 사랑 노래가 마치 자신의 이야기 인 듯하니 말이다. 2021 년 딱한 번 인생인데 가슴을 활짝 펴고 멋있게 살아봅시다. 최근 트롯 열풍이 뜨겁게 불어닥쳤다지만,,, 10여년 전에도 국민 남동생 박현빈이 있었다 ㅋ 감사합니다 :) 박차고 태어나서 겁날게 뭐가 있냐 깨지고 박살 나도 제대로 한판 붙어봐 딱 한번 인생인데 기죽고 살지마라 가슴을 활짝 펴고 멋있게 사는거야 세상만사 그런 거지 가끔은 꼬일 때도 있지.. Good Music 2021. 2. 7.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 - 첫눈 "내 마음을 한번만 만져줘요." 라는 가사에서 벌써 눈망울의 눈물샘이 터져버릴 거 같았다. TV 패널들도 마찬 가지였을 것이다. 최근 복면가왕 가왕 8 연승을 했던, 부뚜막 고양이의 신들린 노래가 몇 달 동안 패널들과 더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였었다. 노래를 잘한다. 파워 풀한 가창력이다 를 넘어서... 부뚜막 고양이의 목소리는 무언가 아픔을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감동과 맑음이 있었기에 우리 마음을 선하고도 맑게 어루만져 주었던 게 아닐까... 바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특히 어른들에게도 때로는 위로와 격려 그리고 괜찮다는 다독거림이 필요한 시점이지 않을까 한다. 그런 마음들이 부뚜막 고양이라는 캐릭터의 영롱한 눈빛과 더불어 더욱 신비롭게 들렸을지도 모르겠다. 바로 이점이 #복면가왕 만이.. Good Music 2021. 1. 27. 왁스 (Wax) - 황혼의 문턱 왁스 하면 #화장을 고치고, #오빠 가 빅 히트곡으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오빠는 하지원의 댄스 덕분에 왁스=하지원 이라는 공식이 나올 정도 였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왁스의 애절하고도 절제된 여성적인 보이스는 #황혼의 문턱이란 노래에서 꽃을 피웠다고 생각한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인생이란 삶의 기차 혹은 필름이 어느 순간 머리 속을 훌고 지나가는 느낌이 든다. 물론 각자의 연령대에 따라 듣는 느낌이 다르겠지만,,, 이전에 듣고 있는 나에게도 예전과 지금의 느낌은 사뭇 다른거 같다. 마치... 잘 숙성되어져 가는 위스키 처럼 말이다... 축복 받으면서 세상에 태어나 사랑을 받으며 나 자라왔어 교복을 입던 날 친굴 알게됐고 우연히도 사랑이란걸 알게됐어 그렇게 처음 사랑을 하고 그러다 아픈.. Good Music 2021. 1. 25. 하얀 그리움...#김민종 오랜만에 눈이 온다.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은 눈이 잘 오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겨울철 교통 대란을 자주 겪는 편은 아니라서 편하긴 하지만 눈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눈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연인들의 마음 편에 서서는. 오늘의 이 눈이 참 예쁘다.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여지면 어른의 생각으론 걱정이 되겠지만 마음만은 아이처럼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머리 위 하늘을 향해 뿌린 눈 꽃들을 바라보는 내 마음은 행복하다... 하얀 눈이 내려와 온 세상이 하얗게 기억해요 우리 처음 만났었던 그날에도 오늘처럼 눈이 내렸죠 어떤 말을 해야 좋을지 조금은 수줍던 그런 느낌 하얀 눈을 맞으며 시작된 사랑을 행복했죠 말없이 걷기만 해도 차갑게만 느껴졌던 겨울바람도 그대가 내 곁에 있어 그땐 추운 줄도 모르고 .. Good Music 2021. 1. 18. 동네 한바퀴 여러분에게 동네 한바퀴는 어떤 의미로 다가 오시나요? 사람들 마다 자신이 살아왔던 동네의 모습은 각기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동네 한바퀴가 가져다주는 여운은 조금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얼마 전.. 오랜 친구와 동네 한바퀴를 돌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발 한발 그 친구와 걷는 동네 한바퀴는 당시 힘들었던 저의 마음을 다독여 주기에는 충분했던 거리 였던거 같습니다. 동네 한바퀴가 연인의 이야기. 가족의 이야기.. 친구의 이야기... 나 혼자만의 이야기가 될 수 있겠지만... 가끔은 가끔은.... 동네 한바퀴가 가져다주는 여운을 고이 간직하고 싶습니다. 동네 한바퀴를 걷고 싶은날... 그런 날이 있겠죠... 계절의 냄새가 열린 창을 타고서 날 좁은 방에.. Good Music 2020. 12. 3. 장범준 왜? 1시간 듣기... 최근 가사를 외우고 싶은 곡이 들려왔다. 작년 발표된 장범준 님의 왜. 라는 곡 이다. 노래 가사를 외우려고 힘썼던 적이 언제였던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이 노래를 눈을 감고 들어도 따라 불러도 기분이 좋아지니... 혼자서도 불러보고 싶다... 내가 왜이러는 지 몰라. 기분 좋은 하루보내세요. 장범준 # 그모습 그대로 개인적으로는 김광석 님의 목소리처럼 맑고 깨끗하며 순수한 청년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 가수가 바로 장범준 님이라고 생각한다. 어느덧 돌아보니 우리 사회에서 말하는 불혹의 나이가 되어 버 soo0100.tistory.com Good Music 2020. 10. 23. 장범준 # 그모습 그대로 개인적으로는 김광석 님의 목소리처럼 맑고 깨끗하며 순수한 청년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 가수가 바로 장범준 님이라고 생각한다. 어느덧 돌아보니 우리 사회에서 말하는 불혹의 나이가 되어 버렸고, 해놓은 건 없는데 하는 생각에 불쑥 겁이 나기도 한다. 세상의 때가 너무 묻어버려서 일까 이런 순수함을 노래하는 곡을 듣다보면 그녀의 첫 모습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는 청년의 순수하고 애절한 마음에 내 마음을 놓아버린다. 그럴 나이가 아닌데,,, 말이다. 지나가버린 나의 열정과 순수함에 대한 아쉬움이 더 커서가 아닐까 한다. 하지만 그 모습 그대로. 그대로... 오늘을 또 한 번 멋있는 남자로 살고 싶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멋있고, 예쁜 그리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 감사합니다. 이러다 그녀의 모습이 뭔가 이상하게.. Good Music 2020. 9. 7. Return 시간을 되돌리다. 살아오면서, 후회가 없었던 순간이 있을까? 그렇기에 우리는 타임머신 등의 주제에 여전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도 크겠지만 그때만. 그때만... 이라는 아쉬움에 한번 만이라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아마도 되돌아 갈 수 없기에 더 애절한 바램으로만 남아 있는것이 아닐지... 미래는 어찌보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지나온 과거는 더 이상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과거를 통해 더 이상의 실수를 하지않는 용기와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여러분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어느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으신가요 ? 이승기 - 5.5집 시간을 되돌리다 소녀 ... 이.. Good Music 2020. 6. 23. 소녀 ... 이문세 앨범 곡 보다 오히려 라이브가 더 기대되는 가수 들이 있다. 요즘 대세인 아이돌의 현란한 퍼포먼스가 아니라도 말이다. 노래를 부를때 그 자신도 관객도 하나가 되어 기쁨이 샘솟아 나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자신의 노래를 사랑한다고 표현할 수 있다. 왜냐면 노래를 부르는 그의 얼굴엔 이미 행복감이 충만하기 때문이다. 이. 문. 세 소녀. 30여년간 불러오던 이곡은 최근 들어서는 더욱 감미롭다. 그의 눈동자와 얼굴에는 더욱 애절하면서도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말 그대로 이문세 님의 음색의 최고 절정은 80,90 년대가 아닌 바로 지금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그는 관객을 행복의 충만감에 푹 빠져 버리게 하는 마술을 지난 30여년간 우리에게 선물해주고 있다. 이문세 - 소녀 이문세님의 답가 - 소녀 마음을 .. Good Music 2020. 6. 17.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