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Good Music139 말해줘 - 지누션을 만나다. 정확히는 지누션의 "션" 님을 만나게 되었다. 2018 년 통영 철인 3종 대회. 조금 늦게 도착한 대회장에서 서둘러 대회 물품을 정비하던 중, 누군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저~ 혹시, 파워 젤 있으세요?" (파워 젤이란 경기중 체력을 보중 하기 위한 에너지 음료이다) 누구지 하고 올려본 그는 바로... 오늘의 주인공 지누션의 "션" 님 이었다. "제가 알고 있는 그분이 맞으신가요?라고 했더니?" "네"라고 하신다 ^^ 연예인을 이렇게 친근한 장소에서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고, 당연히 "션" 님에게 에너지 바를 건넸다. "이거 저에게 주시면 드실 거 없는 거 아닌가요?" 하고 그는 내게 말했고, "전 또 있어요"라고 말했다. 만약 없었어도 그래야 될 거 같은 기분 좋은 상황이었기에... 어찌 됐든 "션".. Good Music 2020. 5. 2. 봄 바람 - 이문세 최근 새로운 주말 드라마가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 한번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천호진 배우님이 다시 나오셔서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감초 역할을 톡톡해 주는 배우들이 많이 등장하네요~ 그런데,, 최근 이 드라마를 보다가 봄 향기와 너무 잘어울리는 노래 한곡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이문세 님 이였지요... 피쳐링은 나얼. 멋진 궁합이죠~ 5년만에 드라마 OST 로 다시 한번 우리 곁에 찾아온 #봄 바람 지금 바로 들어볼까요... 봄 바람 처럼~ 살~랑... M/V 보다가 따라 부르고 있는 1인 입니다 . ^^ 봄 바람 처럼 상큼하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라일락 꽃 거리마다 가득 코끝이 아려와 햇살 같은 연인들의 미소 눈부신 날이야 그래 햇살 탓일까.. Good Music 2020. 4. 14. Guns N' Roses - Sweet Child O' Mine 건스 앤 로지스 - Sweet Child O'Mine 싱글 차트 넘버 One 곡.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November Rain과 Don't Cry의 감성을 넘어선 건스 앤 로지스 만의 특성을 가장 잘 살려낸 곡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도입 부분 슬래시의 기타 연주는 왜 헤비 메탈 이어야 하는지... 왜~~ 헤드빙을 해야 하는지... 내가 간지남이다... 내가 내다.라는 것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남자가 봐도 멋진 남자들. 20 대 꽃미남을 자랑하던 건스 앤 로지스 형님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Sweet Child O' Mine 뮤직비디오. 지금은 돌이킬 수 없지만... 그들은 세상을 향해 노래했고... 그 노래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Sweet Child O' Mine Wit.. Good Music 2020. 4. 12. With Coffee 브라운 아이즈. 영혼을 노래하는 브라운 아이즈 와 신비함이 가득 한 소녀 신민아 가 만들어낸 뮤직 비디오. 바로 With Coffee 입니다. 스킨 스쿠버 중 사고를 당한 신민아. 그리고 그녀를 구해냈던 무인도의 남자. 그들은 그렇게 무인도에서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며 다가갑니다. 하루 하루 힘들것만 같은 무인도에서도 그들만의 반딧불 사랑을 지펴가며 서로를 아껴주게 되죠~ 그러다... 우연히 나타난 비행기... 그녀는 구조를 요청하게 되지만... 아쉽게도 구조엔 실패 하게 됩니다.. 구조를 바라는 그녀를 위해서,,, 뗏목을 만들어주고 환희 웃는 남자. 드디어 구조 되는 그녀... 하지만 남자는 혼자 섬에 남는다고 합니다. 그녀 앞에선 밝은 웃음과 함께요... 주저 하는 그녀는 비행선에 오르고... 잠시후,,, 바닷가에 홀.. Good Music 2020. 4. 9. 러브레터 - 건스앤 로지스 공연 Story 러브레터 Deborah 님의 미국 현지 건스앤 로지스 공연 후기 포스팅을 공유 드립니다. 건스 앤 로지스를 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써 DJ. Deborah 께서 공연 후기와 더불어 건스 앤 로지스 이야기를 포스팅 해주셨습니다. 긴 말보다는 직접 데보라님의 티스토리를 방문 하셔서 그 날의 뜨거운 열기를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Put your hands up ! 지금 바로 Go! Exit 111 록 축제 공연 후기(Day 3) Guns N' Roses GNR(Guns N' Roses) 건스 앤 로지스는 1985년 결성된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미국 하드 록 밴드다. 1986년 Geffen Records에 계약했을 때, 밴드는 보컬 액슬 로즈, 리드 기타리스트 슬래시, 리듬 기.. deborah.tist.. Good Music 2020. 4. 8.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무렵... 필자의 고향 대구에는 지하철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노래가 시작될 때 들리던 지하철과 플랫폼 소리 등은 당시 나에겐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노래는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첫사랑을 다시 만나면서.. 서로 간의 머뭇거리는 그 느낌 등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닿을 듯 말 듯 헤어진 처음의 그 순수함 과 애절함이 시간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한 발치에서만 떨어져 바라만 보게 되는 그 마음을 고스란히 잘 전해 주고 있다. 성인이 되고 서울 출장을 자주 다니던 어느 날... 일이 있던 관계로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내린 적이 있었다. 그런데 무심코 들리던 플랫폼 소리에 맞추어서 나의 입가에선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 ^^ 서울 사람들이 보기엔,,, 촌사.. Good Music 2020. 3. 29. 시간을 달리는 소녀 OST - 변하지 않는 것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항상 우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래서인지 꾸준히 타임 리프, 타임머신 등을 스토리 라인으로 하는 소설 및 영화 애니 등이 출간 및 개봉된다. Time waits for no one.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영화는 이 심오만 문구와 함께 시작됩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사춘기 소녀가 우연히 겪게 되는 시간 여행을 통해서 자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입니다. 타임 리프 외에도 평행 이론 등도 영화에서 소개되고 있기에 시간여행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는 한번 더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사회의 정해진 굴레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어찌 보면 왜??? 나는 어디 로란 질문이 항상 가득할 거 같습니다. 그건 아마도 성인이 돼서도 마찬가질 거란.. Good Music 2020. 3. 20.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나우시카 란 애니메이션을 접한지 약 10여년 이상이 지난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득 요즘 코로나 사태와 더불어 나우시카가 다시 떠오르네요. 인류의 핵 전쟁 이후 폐허가 된 지구. 그리고 더 이상 마스크 없이는 돌아다닐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그런 지구안에서도 탐욕적인 모습을 보이는 인간들과 자연과의 평화적 공존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나우시카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입니다. 이 영화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써야만 했던 이유는 오염된 공기중에 퍼진 포자라는 것에 노출 되면 죽음에 이르기 때문이였는데요 포자라는 것은 부해라는 자연의 생명체 들이 뿜어내는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 포자들은 오염된 땅과 물 그리고 대기를 정화 하고 있었던 부해들의 정화 활동이였던 것이었죠. 바.. Good Music 2020. 3. 19. A Better Tomorrow 장국영 - 당연정 (영웅본색 OST) 한때, 홍콩 영화가 한국을 들썩이게 했던 이 있었다. 홍콩 4대 천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중화권 가수와 배우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높았으니 말이다. 필자 역시, 왕조현 , 임청하 등의 홍콩 여배우들의 책받침 코팅을 애용했으니 말이다. ㅋㅋㅋ 오늘은 그 중, 진한 남자의 향기를 실었던 홍콩 누아르 장르의 시작 #영웅 본색 OST를 소개코자 한다. 쌍권총과 바바리코트 그리고 달러에 붙인 담뱃불 연기까지 큰 형님의 표본이 되었던 주윤발. 사슴 눈빛 장국영. 그리고 의리 형님 적룡까지. 당시 학창 시절을 보내던 조무래기들에게는 너무나 멋진 형님들이었기에... 마치 목숨을 바칠 것처럼 비디오테이프를 보며 그들을 따라 하기에 바빴었던 기억이 난다. 한국에서도 히트했던 #영웅 본색 OST 당연 정을 들어보자.. Good Music 2020. 3. 18. I believe 이수영 I believe 라는 곡으로 대뷔를 하게된 이수영. 여러 이수영의 대표곡 중 필자는 데뷔 앨범에 수록된 I believe 라는 곡을 가장 좋아한다. 2000년대 모든 발라드를 애절한 표현으로 마치 동일 곡(?)처럼 부르게되는 그녀 만의 마성같은 울림은 노래를 듣는 이들을 몽환적인 분위기로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I Believe 그래서인지, 당시 몽환적인 비쥬얼을 자랑했던 #파이널 판타지의 끝판왕 10 시리즈의 주제곡을 맡아부르기 까지 했다. 지금 플레이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파이널 판타지10 파이널 판타지 주인공 남녀의 슬픈 사랑은 이수영의 "얼마나 좋을까" 로 표현되면서,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한층 더 애절하고 슬픔에 잠기게 했다... 좋은 노래는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이들의 추억과 함께 더욱 깊은 .. Good Music 2020. 3. 1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