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리기53 이모가 보고싶다 최근 몇 번 같은 병원을 찾았다. 문득 약처방전을 약사분께 전달하다 보니, 의사분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바로, 이모 이름과 같아서이다. 아주 어렸을 적 손잡고 눈사람을 같이 만들고 고사리 같은 손에 카드를 쥐어주던 천사 같은 이모의 모습은 여전히 마음속에 남아있다. 의사분의 나이는 이모와 비슷해보인다. 외모와 풍기와 느낌은 다르지만 왠지 그분을 통해서 이모가 생각이 난다. 작은 처방전 하나 가 내 마음을 움직인다. 그리기 2023. 12. 30. 해피크리스마스! 예전으로 시간을 좀 돌려보기로 상상을 했다. 그랬더니, 어떤 말괄량이 소녀가 메리크리스마스 라며 환하게 웃어준다. 참 밝은 웃음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진다. 내 마음 깊은곳에 환한 빛이 들어온듯. 그런 기쁨에 감사한다. 해피크리스마스 ! 행복과 기쁨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해피크리스마스! 그리기 2023. 12. 23. 갤럭시노트 디지털 전시회 갤럭시 노트 디지털 전시회 2022.6 월 Bluemooninsea 2022년 6월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이 순간 그동안 갤럭시 노트로 그려보았던 그림들을 올려본다. 그림은 그 순간 자신의 말을 차분하고 조용히 경청해주는 친구와 같다. 감 사 합 니 다 그리기 2022. 6. 18. 그리기의 시작점 2020년 우연히 접한 중고 갤럭시 노트를 시작으로 펜으로 서툴지만 선도 그려보고 면도 그려보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현재는 조금 더 좋은 노트시리즈로 교체하였지만, 처음 비뚫지만 선을 그렸던 그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다. 아직도 여전히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지만, 그릴때 만큼은 온전히 집중할 수 있기에 가끔씩 무심코 그리게 된다. 이곳 손그림 갤러리가 나의 쉼터이기에... 그리기 2022. 5. 26. 참 반갑습니다. 도장 어릴 적 선생님이 참 잘했어요 라는 도장을 찍어 주셨을 때 그게 뭐라고 그리 기분이 좋던지... 노트를 보고 또 보고 했던 기억이 난다. 도장을 찍어 주셨던 선생님의 마음과 그 도장으로 기뻐했던 어린아이의 마음까지 그저 "참 잘했어요" 란 마크 도장 하나뿐이었지만... 성인이 된 지금도 그 기억이 추억이 남아있는걸 보니 그 아이는 무척 좋아했음이 틀림없다. 그런 느낌을 다 가질 수는 없겠지만 필자의 티스토리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참 반갑습니다" 도장을 찍어드립니다. ^^ 갤럭시 노트로 그려봅니다. "참 반갑습니다" 그리기 2022. 5. 13. 감 청도에서 감을 한 가득 따온 적이 있다. 감을 잘 익히기 위해서 사과와 같이 넣어두기도 하면서... 잘 익은 감은 홍씨가 되어 친척들과 맛 나게 잘 먹었다. 계절 과일은 이렇듯 우리에게 다음 계절 준비를 위한 재미를 선사한다. 4계절이 뚜렸해서 사철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우리나라가 참 좋다. 감잎 차 까지 버릴때가 없는 "감"이다. 감을 갤럭시 노트로 그려본다. 감사합니다. 그리기 2022. 5. 12. 내 책상위의 조각상 어머니가 주신 선물이 있다. 작은 카톨릭 기도서 와 조각상이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 낡은 기도서 와 한결같은 나무 조각상은 여전히 나를 비주어 주고 있다. 엄마의 따뜻한 품이 그립다... 그리기 2022. 5. 8. 민들레 꽃밭 어젠 민들레를 그려보았다. 민들레 꽃밭이라면 어떨까? 한송이 한송이 다 그리기에는 너무 힘들다. 이때 바로 갤럭시 노트의 기능이 빛을 발한다. 민들레 꽃밭을 나름(?) 손쉽게 그리게 되었다. 나의 상상으로 만들어본 민들레 꽃밭이다. 잘 그린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나름 예쁜거 같다. 민들레 꽃밭이다. ^^ 그리기 2022. 5. 3. 민들레 민들레 꽃은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풀이며 꽃이다. 하지만 그 노란 꽃과 녹색 푸른 잎사귀는 너무 예쁘다. 수수하게 말이다. 그리고, 민들레 꽃씨는 호호 불면서 놀았던 기억마저 있기에 너무 친근하다. 저 멀리 날아가는 꽃씨를 보면 씽긋 웃기도 했다. 그런 민들레를 생각해보면서 갤럭시 노트로 민들레를 그려본다. 왠지 녹색 배경을 해야 될 거 같았다. ^^ 민들레다... 그리기 2022. 5. 2. "세송이 꽃" - 꽃 을 그리는 다양한 방법 지난번에는 한 송이의 꽃을 그려보았다. 그런데 꽃도 다양하다. 여러 가지에 여러 꽃을 피우는 녀석들도 있다. 오늘은 3송이를 그려본다. 오른쪽 꽃은 중앙송이를 살며시 바라본다. 꽃잎은 자그만한 하트 같은 모양이 나왔다. 그 하트에 끌려서인지. 오늘도 나비와 달팽이 친구가 서둘러 꽃을 향해 달려든다(?) ㅋㅋㅋ "세 송이" 꽃이다. 감사합니다. https://soo0100.tistory.com/1743 햇살 밝은 어느 오후 날 하얀 도화지 위에 선으로만 된 그림은 색채가 없지만, 가끔은 반듯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그 나름의 예쁨을 간직하고 있다. 하얀색지 갤럭시 노트10 위에 햇살 밝은 날의 오후를 soo0100.tistory.com https://soo0100.tistory.com/1762.. 그리기 2022. 5. 1. 이전 1 2 3 4 ···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