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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기53

볶음밥엔 계란 후라이지 볶음밥 중에서도 김치볶음밥을 특히 좋아한다. 볶아진 김치의 감칠맛과 어울러진 아삭한 식감은 볶음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준다. 볶음밥은 식은 상태에서 먹어도 꽤 먹을만하다고 한다. 친구가 그렇게 이야기했다. 그런데 진짜 그랬다... 김가루를 뿌려먹어도 맛난다. . . . 하지만, 볶음밥의 화룡정점은 금방 요리한 따뜻한 달걀 후라이가 아닐까... 여러 조합이 가능한 볶음밥은 한마디로 맛있다. 맛난다. ^^ 2022. 3. 14.
나비 태양의 찬가라는 성가를 듣다가... 나비를 그려보고 싶었다. 물론... 똑같이 그릴 수는 없었다. 그림 실력이 아직은 그 정도는 아니기에... 나만의 느낌으로 다시 그려본다. https://youtu.be/HcTjmHycFXo 오! 감미로워라 가난한 내맘에 한없이 샘솟는 정결한 사랑 오! 감미로워라 나 외롭지 않고 온 세상 만물 향기와 빛으로 피조물의 기쁨 찬미하는 여기 지극히 작은 이 몸 있음을 오! 아름다워라 저 하늘의 별들 형님인 태양과 누님인 달은 오! 아름다워라 어머니신 땅과 과일과 꽃들 바람과 불 갖가지 생명 적시는 물결 이 모든 신비가 주 찬미 찬미로 사랑의 내 주님을 노래부른다 2022. 3. 13.
팬더고리 오늘은 무엇을 그려볼까 하다가... 열쇠 고리를 봅니다. 그 열쇠고리를 따라 그려보다 순간 내 생각대로 그림을 바꾸어 봅니다. 그러다 보니 팬더가 나왔네요... 배가 통통하고 푸근한 팬더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작은 팬더고리가 탄생합니다. 2022. 3. 11.
예쁜 아이 봄이 오는 소리를 생각해봅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노란색감 가득한 예쁜 소녀를 생각하면서 지난 겨울 그려보았던 예쁜 아이 라는 나만의 작품을 올려봅니다. 봄이 오나 봅니다. 2022. 3. 8.
수제화 구두 https://soo0100.tistory.com/826 향촌수제화문화센터 어느 날 구두를 보니 오랫동안 신었던 구두가 헤져있었다... 구두를 바꿔야겠다는 생각 중 이번에는 대구 향촌동 수제화 골목에서 구입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휴일을 맞이하여 향촌동 수제 soo0100.tistory.com 수제화를 구입한 지 3년이 다 되어간다. 여전히 이 수제화 친구는 나랑 함께 하고 있고, 내 마음이 즐거울 때 단정해 보이고 싶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이 친구는 나와 인도네시아 해외출장지도 같이 했고, 그동안 숱한 서울 출장 시에도 함께 했었다. 중요한 자리에도 함께해서 인지 이제는 이 수제화 구두를 신을 때는 마음가짐이 달라지곤 한다. 오늘 문득 다리를 꼬고 앉아있다가, 조금은 헝겨워진 이 수제화를 그려보고.. 2022. 2. 21.
햇살 밝은 어느 오후 날 하얀 도화지 위에 선으로만 된 그림은 색채가 없지만, 가끔은 반듯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그 나름의 예쁨을 간직하고 있다. 하얀색지 갤럭시 노트10 위에 햇살 밝은 날의 오후를 생각하며 그려본다. 꽃 과 그 꽃을 찾아오는 나비 와 달팽이 친구까지... 햇살을 비추는 태양과 반대편에서 햇살 친구를 물끄러미 쳐다보는 하얀 뭉개 구름까지 햇살 밝은 어느 오후날은 이렇게 평화롭다... 2022. 2. 20.
나 어릴적 꿈 어릴 적 꿈이 우주비행사였던 친구. 그 말을 듣고 그의 꿈은 어떠했을까 그려본다. 내가 상상한 우주의 모습이지만,,, 소년소녀 시절의 꿈꾸었던 그 모습 또한 이와 비슷하리라 생각 든다. 오히려 더 넓고 무궁무진했을지도... 꿈이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그 꿈을 바탕으로 또 다른 꿈을 꾸고... 그 꿈을 그려보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이도 있으니... 꿈은 허상이 아니라... 꼭 이루지 못하더라도 의미 있는 일이다. 우리에게도 꿈은 있지 않은가... 2022. 2. 19.
벽과 별 갤럭시 노트10을 쓰고있다. 펜을 뽑으면 검정색 메모 바탕화면이 나온다. 그 위에 내가 쓰고 싶은 것을 마음껏 적을 수 있어서 참 편리한 기능이란 생각이 든다. 문득 검정 화면 위에 문을 그려보고 싶었다. 열려있는 문틈 사이로 별들이 줄을 지어 문 넘어 다른 세상으로 넘어가려한다. 캄캄한 방 이지만 그 작은 문틈은 세상을 향하는 넓은 공간의 시초이다. 멍 때리다가 한번씩 이런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며 그려보는 것도 재미는 있다. 2022. 2. 16.
집밥 친구의 집밥 사진을 보고 따라 그려본다. 집밥은 언제나 편안함과 넉넉함이 가득하다. 아무리 소박한 밥상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밥상 주위를 하트로 가득채워보았다. 밥상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맞이하는 그 공간은 사랑이 넘쳐난다.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밥 먹을때 말을 많이 하면 밥이 튄다. ㅋㅋㅋ 엄마도 아들이 밥 먹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그런 엄마의 밥을 맛나게 밥 한톨까지 다 먹는것도 아들의 몫이였다... 그게 바로 집밥이다.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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