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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찬가라는 성가를 듣다가... 나비를 그려보고 싶었다.
물론... 똑같이 그릴 수는 없었다.
그림 실력이 아직은 그 정도는 아니기에...
나만의 느낌으로 다시 그려본다.
오! 감미로워라 가난한 내맘에
한없이 샘솟는 정결한 사랑
오! 감미로워라 나 외롭지 않고
온 세상 만물 향기와 빛으로
피조물의 기쁨 찬미하는 여기
지극히 작은 이 몸 있음을
오! 아름다워라 저 하늘의 별들
형님인 태양과 누님인 달은
오! 아름다워라 어머니신 땅과
과일과 꽃들 바람과 불
갖가지 생명 적시는 물결
이 모든 신비가 주 찬미 찬미로
사랑의 내 주님을 노래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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