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철인3종 사이클9 철인3종 고가의 자전거가 필요한가? 제목 자체가 조금은 의미 심장하다. 그냥 고가의 자전거가 필요 없다는 결론을 이야기하고 싶은 거지? 너! 라고 말씀하시면 그렇다고 말씀드린다. 네! ^^ 글을 적을 때는 서론에 이어서 본론에서는 하고 싶은 소 주제들을 이야기하고 그에 걸맞은 이유와 사례들을 제시하여 독자들을 이해 및 설득(?)시키고,,, 봐~ 내 말 맞지... 이렇게 결론을 도출하는 프레임이 보통일 것입니다. 조금은 직설적인 표현이었습니다. ^^ 그럼, 필자가 전문 선수를 제외하고선 철인 3종 경기에서 고가의 자전거가 굳이 필요치 않다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물론, 있으면 좋다. ^^ 당연합니다... 여러분들이 경제적 여유가 있고, 멋진 애마를 가지고 싶다면 여러분들이 철인 3종 입문자라고 해도 그냥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사이클 2020. 5. 13. 제14회 대구 철인3종 대회 준비물 체크 자전거 검차 및 물품 수령을 마쳤다. 드디어 내일은 경기 당일. 제13회 대구 철인 대회에서 고전했기에 1년이 지난 이번에는 새로운 각오와 함께 과연 이번 대회는 어떤 성적이 나올지 란 기대감도 같이 가지고 있다. 두 번째 시즌이라서 그런지 긴장감은 덜 한 것 같다. 우선 제 14회 대구 철인 3종 대회에서 배포해 준 준비물들을 체크해보자. 수모 - 이번 대회는 장거리 대회 처럼 번호를 찍어준 것이 인상적이다. (색상은 동호인 엘리트-노랑, 릴레이-파랑, 개인-오렌지) 여러 대회를 참가하다보면, 집에 쌓여 가는 수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많다면 주변들에게 선물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도 ^^ 번호표 - 레이싱 벨트에 잘 부착해야된다. ( 사이클 시 등쪽 + 러시 앞쪽 => 즉 이렇게 하기 위해.. 트라이애슬론 2019. 5. 27. 메리다 스컬트라 100 변신은 무죄. 제목이 그럴싸하다. 스컬트라 100이 눈 밭에 홀로 서있다. 사이클에 거치대를 달지않는 이유는 분분하다. 무게, 안정성 등을 큰 이유로 뽑고 있다. 실제 철인 3종대회에서는 안정상 이유로 거치대를 장착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자덕 사이에서는 일반적으로 뽀대가 나지 않기에 장착하지 않는다 것이 더 큰 이유로 보인다. 난 클릿페달 대신 토우 클립을 설치했고, 어느 날 무심결에 핸들을 몸 쪽으로 회전한 상태에서 "스컬트라 100" 이 녀석이 혼자 서 있을수 있다는 것을 목격했다. ㅋㅋㅋ 바로 하기처럼 토클립을 지탱하고 말이다. 장착 포스팅 바로가기 사이클 - 방한용품 준비하기 사이클 2019. 5. 20. 통영철인3종대회 이후 - 붉게 물든 적상산 라이딩하기 붉게 물든 적상산 무주 그랑 폰도 피니시 라인이 있는 적상산 통영 철인 3종 대회 2주 후, 철인클럽 선배 분과 같이 라이딩을 해보았다. 11월 붉게 물든 적상산은 라이딩 코스로도 최고입니다. 추천드립니다. 통영 철인3종 대회 이후 -스템 교체하기 통영 대회를 출전하기 전부터 자전거 안장과 핸들바 사이의 거리가 좀 멀게 느껴졌다. 사실 대구 철인 3종 대회를 직전에 두고, 구입한 "메리다 스컬트라 100" 이땐 자전거 피팅, 공기압 등등의 세팅도 몰랐고 라.. soo0100.tistory.com 트라이애슬론 2019. 5. 15. 통영철인3종 - 길고 긴 통영의 사이클 코스... 통영 대교를 넘어서, 본격적인 통 윗 섬의 사이클 코스가 시작된다. 완만한 코스에서는 여지없이 에어로바를 활용해본다. 업힐 코스는 평소 연습한 것처럼, 적은 기어비에서 페달링을 최대한 빠르게 운영해본다. 물론 상체는 허리를 세우고 최대한 산소 호흡량을 많이 가져간다. 통영의 해안 사이클코스는 군무를 이룬다. 대구 철인3종, 안동 철인 3종 때도 일부 구간 및 소량의 군무가 있긴 했지만 많은 출전선수 그리고 해안 도로 특성상 업힐에서는 군무의 크기가 남다르다. 업힐이 반복 됨에 따라, 동호인들의 입에서는 불만 섞인 투정들이 쏟아져 나온다. "도대체 끝이 어디야?~" 그렇다. 내 경우는 어제저녁 사전 코스 점검을 마쳤다. 코스를 미리 머리 속에 그릴 수있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이 있다. 힘의 안배 그리고 코.. 트라이애슬론 2019. 5. 15. 통영철인3종 - 해안 산악도로 그리고 업힐... 하기 1번 구간을 통과하자마자, 고바위 같은 언덕이 나를 반긴다. 평지를 쌩쌩 달리는 기록과 오늘 기록은 분명 다르겠지만 분명 의미는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안동 철인 3종 대회에서 나의 사이클 기록은 1시간 15분 49초였다. 비가 퍼붓었던 노면을 생각하면 괜찮은 기록이었다고 생각한다. 우선 기록보다도 미지의 그곳을 향해서 달려본다. 드디어 통영 대교다. 16년도 엘리트 선수들은 이 통영대교가 반환점이었다. 철인 3종 자전거 코스에서 바다를 아래로 하고 대교를 건너는 느낌은 새롭다. 소박한 통영 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햇살 가득한 바닷가 사이로 옹기종기 모여 앉은 듯한 섬들의 모습까지 완벽하다. 이는 바다 대회가 주는 멋지고 아름다운 이점이라고 생각한다. 통영대교를 건너자 비교적 길고 완만한 .. 트라이애슬론 2019. 5. 15. 통영철인3종 - 사이클 출발 ! Go for it T1을 나와서 사이클에 승선한다. 많은 선수들의 모습이 보인다. 올해부터는 사이클 코스가 변경되었다. 통영의 아랫섬을 도는 것이 아니라, 하기 이미지처럼 윗 섬의 해안도로를 레이싱 한다. 철인 3종 특성상 자전거 코스는 주로 평지이다. 하지만 통영 이곳은 해안 산악 도로이다. 아마도 국내 올림픽 코스 철인 3종 대회 중에는 최고의 난이도 일 것이다. 수영 도 런도 아닌 통영의 40KM 사이클 코스가 바로 국내 최고 난이도의 올림픽 코스라는 명예를 가지게 해 준 것이다. 그래서, 난 수영 시에도 통영의 사이클 코스에 대비해 힘을 아낀 면도 없지 않아 있다. 어찌 보면 오늘 경기는 이제부터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종합 기록과 근 전환 도 바로 이 종목에서 결정이 나기 때문이다. 조금 특이한 점은, 전날 경기.. 트라이애슬론 2019. 5. 15. (자가정비)메리다 스컬트라 100 - 브레이크 교체 2017년 통영 대회를 2주 정도 앞두고, 마지막 점검차, 헐티재 - 몰래길 - 팔조령 라이딩을 가졌다. 그런데, 드디어 브레이크 제동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 4월부터~10월까지 대구 철인 대회와 안동 철인 대회 그리고 출퇴근 및 업힐 코스 라이딩까지 잘 버텨왔는데,,, 헐티재 내리막길에서 제동이 심하게 되지 않고, 생명에 위협을 느꼈다 이전 포스팅처럼, 메리다 스컬트라 100의 브레이크가 1주~2주 만에 교체할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물론 입문형 로드의 브레이크 성능이 다 고만고만 하지만 내 경우는 나름 오래 버틴 거 같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바꿀 때 바꾸더라도 순정품도 어느 정도 사용해보고 바꾸면 좋을 거 같다. 나 역시 스컬트라 100의 브레이크 교체를 두고 하기와 같은 고민을 했다. 105.. 사이클 2019. 4. 23. 대구 철인3종 대회이후-[장비]-토클립 장착 후기 대구 대회 이후 사이클의 중요성을 느꼈다. 평페달에서 클립페달로 바꾸고 싶은 욕망이 절실했지만... 여러 번 내 상황을 생각하고 토 클립으로 결정했다. 클릭 슈즈와 클립 전용 페달의 경우 평소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나에게 버거운 존재이기도 하다. 물론 금액적인 부담도 있다. ^^; 하기 처럼 많은 분들이 찾는 토 클립을 "메리다 스컬트라 100"에 장착! (토클립장착시에는 평페달에 끼울 수 있는 구멍이 있어야 된다.) 하기는 장착하고, 일반 운동화로 페달을 밟은 모습. 가장 중요한, 성능은... 100% 만족함 1. 발의 흔들림이 없다. (처음에 발의 위치를 잡을 때 며칠간은 아주 작은 흔들림이 있었지만 며칠 이내로 적응완료! => 흔들림 없음) 2. 발을 빼는것도 손쉽다. 3. 페달링 원운동시에 물론, .. 사이클 2019. 4.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