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오픈워터 수영8

수영장 , 담수 , 바다 수영의 차이점 수영장, 담수 (강, 저수지, 호수) , 바다 수영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수영을 배우고 어느 정도 물과 친해졌을 때, 문득 이와 같은 질문이 떠 올랐다. 그런데 막상 어느 누구도 손쉽게 대답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 시절엔... 물론 요즘은 수영 동호회분들이 수영장에서만 수영을 하는 것이 아니기에... 오픈워터 연습과 더불어 대회 참가도 활성화되었기에 오픈된 정보가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의 기준에서 한번 더 정리해 보고자 한다. 수영장 - 최상의 상태이다. 말 그대로, 수영을 목적으로 한 공간이기에 수영에 관련된 모든 시설이 최적의 조건이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수온, 그리고 수영장마다 차이는 있지만 깨끗한 수질 그리고 안전한 레인과 안전 요원 및 강사분들... 그리고 같은 반 수강생분들까지... 2019. 9. 10.
14회 대구철인3종 - 수영 출발 - 롤링 스타트 4월 29일(일) 9시 정각. 롤링 스타트로 수영 종목이 시작되었다. 하기 사진처럼, 1000 명에 가까운 철인들이 수성못에 몸을 던진다. 나 역시 25분 랩타입 라인에서 출발한다. 출발시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다이빙을 금지 한다. 하지만 다이빙 입수하시는 분들이 간혹계신다. 운영측에서 페널티를 불러보지만,,, 동호인 경기라서 그런지 잘 지켜지지 않는것 같다. 어찌 되었든,,, 수심등 여러상황등을 고려하여 다이빙 입수는 자제하는것이 좋을거 같다. (실제 여타 대회에서는 다이빙시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오늘 수성못의 수온은 조금은 차지만, 그래도 역영을 펼치는데는 무리가 없어보인다. 3명정도씩 출발하다보니, 몸싸움이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고 100M 이내에서 금방 나의 호흡페이스를 찾.. 2019. 7. 1.
수영 출발전... 바꿈터를 나와서, 수영 출발장소로 이동하였다. 어제 수영 공개훈련에 참석하지 못했기에 지난해 안동대 회의 실수가 되풀이되는 건 아닐까란 생각도 있었지만 지난주 대구철인공동 훈련에 참석하였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수영 공개연습을 알리는 장내 아나운서의 공지가 들린다. 연습시간은 7시 50분부터 약 20분간 이다. 가벼운 스트레칭 후, 입수를 해본다. 물 온도는 지난주에 비해서 적당하지만,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쌀쌀한 면이 없지 않다. 이번 제14회 대구 철인 3종 대회의 특징은, 왼쪽 턴 1바퀴이다. 즉, 왼쪽 호흡을 원활히 하면 장점을 가져갈 수 있는 코스이다. 평소 양쪽 호흡에는 자신이 있었기에 레인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레 연습을 해본다. 자연스레 몸을 풀어보고, 물밖로 나온다. 오늘 수영은 롤링.. 2019. 5. 31.
2018.04.22 대구지역 철인3종 동호인클럽 공동 훈련 -대구 철인 3종 협회 제공 1. 전해명 부위원장 촬영 http://photos.app.goo.gl/wRMhMBJZsGVALub42 2. Team MCN 촬영 http://cafe.naver.com/mcnteam 회원가입없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함. 2018년도 공훈 준비를 해주신 수성,헐크,달성 철인클럽 분들 과 진행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2018년도 대구시장배 전국철인 3종대회 잘 준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 5. 25.
2018 년도 대구 철인3종 동호인 클럽 공동훈련 4.22일 대구 수성못에서 대구 철인 3종 동호인 클럽 공동훈련이 개최되었다. 작년엔 필자가 소속된 대구 강북 철인 클럽이 자원봉사 클럽이었기에 자봉으로 참여했고, 올해는 수영-사이클-런 종목의 훈련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스포츠 클럽 동호인 활동을 하면서, 광역시 단위의 회원들이 모두 모이기란 쉽지 않을 거 같다. 그런 면에서 철인 3종은 아마도 아직도 비인기 종목 혹은 참여하기 어려운 종목이라는 인식! 그리고 실제로 장비 및 부대 비용 등의 이유로 참여인원이 작은 것이 사실이다. 어찌 되었건, 4월 24일 오전 7시 이른 아침부터 대구의 10개 클럽 소속 동호인과 대구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한 공훈이 시작되었다. 사실 7시가 넘어서 수성못에 도착한 나. 많은 선수들이 벌써 준비운동을 마치고 수영 .. 2019. 5. 23.
안동대회이후 - 수영 훈련 안동대회 이후 수영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대구대회 30분 59 초 자만일까... 안동대회에서는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도 여지없이 37분 23 초를 기록한다. 변명의 여지없이 훈련량 부족이다. 대회마다 환경 등의 기복이 있겠지만, 나는 앞 대회의 성적이 당연히 나와야지 혹은 더 잘 나와겠지란 마음이 잘못된 거 같다... 철인 선배분의 말씀이 생각난다. 공동훈련도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압박감에 운동을 해서 좋긴 하지만 자기 혼자서라도 정해진 규칙 내에서 꾸준히 훈련하는 것이 진정 중요한 것이라고... 50미터 해수풀 수영장을 찾았고, 슈트 착용하고 무조건 수영을 시작한다. 1.5킬로 30분 46초 가 기록된다.. ( 데카트론 W500과 함께 ^^) 1. 음파 하 호흡 2. 초반 호흡 터.. 2019. 4. 23.
대구철인3종대회-6-수영 First lap 다이빙이 아닌 점프로 입수를 했다. 솔직히 다이빙에 큰 자신이 없었고, 수경이 벗어질 거라는 두려움도 있었다. 입수 시 물의 온도는 살짝 차가웠다. 처음 200~300미터 정도는 최대한 페이스를 늦추고 안전 레인에서 1~2미터 정도 떨어져 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안전 레인에 붙어서 가면, 여러명과 부딪힐 수 있기에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라는 것임) 대구대회의 경우 하기 그림처럼 삼각대형을 2바퀴 유영하게 된다. 즉 1바퀴가 750여 미터 인 셈이다. 처음 200 여미터를 가니 몸이 살며시 풀리고 물도 그리 차갑지 않게 느껴진다. 오히려 몸에서 열이 나니, 이 온도가 딱 적당해 보인다. 200여 미터까지 가면서, 전방 호흡(고개를 앞으로 보면서 호흡)을 하지 않고 그냥 좌우 호흡을 하면서 갔다. 간간.. 2019. 4. 19.
시즌 첫 오픈워터 수영 4월 15일(일) 시즌 첫 오픈워터 연습이다. 클럽분과 같이 대구근교에 있는 음동 저수지를 찾았다. 4월 중순의 봄날이지만 수온은 꽤 차갑다. 손끝, 발끝과 얼굴이 매우 차갑다고 느낄정도다... 하지만 입수후 수영을 하면 견딜만 하다... 4월말 부터는 적정온도일것으로 예상이 된다. 오늘은 달성철인클럽 분들과 함께 레인을 설치하는것으로 첫 오픈워터 수영을 마쳤다. 하기사진처럼, 레인의 한면은 약 100M 정도라서 1Lap 의 경우 약 300M~350M 정도가 된다. 올 여름 오픈워터 연습이 기대 되는 장소이다. 2018. 4.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