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리기53 벗꽃 그리고... 내가 다니는 길에 이런 꽃길이 있었던가... 무심코 겨울을 지나 봄을 채비하는 마음에 내 옷가지만 얇게 하고 있었는데 며칠 밤 사이에 이렇게 장관을 이루었다. 벗꽃이 필 무렵이라고 생각은 했으나... 무심코 다가온 벗꽃 과 개나리 ,이름 모를 나무의 초록빛 새잎까지 말이다. 가지가 거무스레해 더욱 새하얀 벚꽃 그리고... 개나리의 노란색 새순을 피어낸 초록 빛 까지 눈이 호강 하는 날이다 예. 쁘. 다. 다른 수식어는 필요 없다. 사진을 찍고... 물론 내가 눈으로 본 것을 사진에 다 담을 수는 없지만... 그 마음을 갤럭시 노트 펜으로 남겨본다. 그림 실력이 서툴러 내 눈으로 보았던 그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는 없지만... 나의 그 기분과 느낌을 나 스스로 남겨두고 싶어 진다. 꽃. 들. 은 예. 쁘... 그리기 2022. 3. 30. Rose 꽃을 보고 꽃을 그려보았다. 그 꽃은 누군가에게는 기쁨이 될 수 있다. 그 기쁨을 전달한 사람도 기쁨을 공유할 수 있다. 꽃은 그런 힘을 가지고 있다. 남자도 여자도 연령을 넘어 꽃은 누구에게나 환한 마음의 미소를 전달할 수 있다. 꽃 이 다 그리기 2022. 3. 28. 네잎클로버 네잎클로버는 행운의 상징이다. 산길을 걷다가 혹은 매우 가까운 집 근처의 산책로에서도 아주 가끔은 만날 수 있다. 세잎클로버 속에서 매우 드물기에 행운의 네잎클로버 란 말이 붙었을지도 모르겠다. 혹시나 해서 네잎클로버의 유래를 찾아보니, 세잎클로버는 사랑과 희망, 신앙의 상징이며 네잎클로버는 십자가 비슷한 모양이어서 행운의 상징이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나폴레옹의 이야기가 조금 더 와닿습니다. 나폴레옹이 네잎클로버를 보려고 고개를 숙이는 순간 총알이 빗겨나가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죽음을 비켜갈 만큼의 행운이 가득한 네잎클로버. 네잎클로버를 오래 간직하기 위해서 말려 코팅도 했지만 색상이 바래지기도 해서 직접 그려보았습니다. 필자와 더불어 필자의 티스토리를 방문하시는 분들.. 그리기 2022. 3. 24. 건스앤 로지스 & 러브레터 건스 앤 로지스 를 좋아한다. 별다른 이유는 없고 고3 때 친구를 통해 처음 알게 된 이후부터 내가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헤비메탈 그룹 중에 유일하게 여전히 좋아하는 그룹으로 남아있다. 음악 이야기로도 이웃 블로거 님들과 소통이 가능했다. 데보라 님의 러브레터에 건스 앤 로지스가 포스팅이 되었다. 현지에서 직접 그들을 만난 그 느낌은 짜릿했을 거 같다. 물론 시대가 흘렀고,,, 그들의 모습도 변했겠지만... 아직도 흘려 퍼지는 그들의 마성과 같은 음악은 내 심장을 흔들어 놓으니 말이다... 데보라 님을 위해서 예전 데보라 님의 러브레터 아이콘을 조금 변경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러브레터 아이콘과 함께하는 건스 앤 로지스! https://deborah.tistory.com/2770?category=68218.. 그리기 2022. 3. 22. No 여러분은 싫다고 생각하는 순간 싫다고 확실히 이야기를 하시나요? 물론 때와 장소를 가려야 겠지만, 너무나 어이없거나 억울한 상황, 누가봐도 잘못된 부정한 상황에서라면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표출해야 됩니다. 꼭 소리를 지르지 않더라도 단호한 표정과 어조로 자신의 생각을 표출해야 됩니다 설상 작은 목소리라도 또박또박 말이죠. 화도 내본 사람이 잘 내고... 그래야 다음에 그런 경우를 당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인간의 본성이 그러하기에... 그런 대응이 우리 삶에서 꼭 필요합니다. 핵 사이다 한번씩 은 꼭 한잔씩 하세요 ^^ No! https://soo0100.tistory.com/1025 싫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싫다고 말하는 것이 우리 사회에서는 예의범절에 벗어나 무례해 보이거나 혹은 이기적인 성향으로 나.. 그리기 2022. 3. 19. 막둥이 블로그를 하다 보면 이웃 블로그 님들과 자연스레 소통을 하게 됩니다. 여러 해 동안 여전히 글을 나누시는 분도 계시고, 때로는 새로운 소식이 한동안 없어서 그 이웃분이 궁금해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얼굴을 본사이도 실제 이야기를 나눈 사이도 아닌데 말입니다. 블로그는 어느 순간부터 그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나 자신을 뒤돌아 보는 공간이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 이웃 블로그 분들이 한국의 어느 도시에 계시던, 미국 혹은 다른 해외에 살고 계시더라도... 그 시 공간을 넘어 서로가 연결되는 문이 되어주니까 말이죠. 이웃 블로거 Sotori 님의 지나가시는 요청이셨겠지만,,, 당시 소토리님의 막둥이를 그려보았습니다. 소토리 님과 더불어 막둥이도 잘 지내길 바라봅니다. https://soo0100.tistory.co.. 그리기 2022. 3. 18. 커피 난 커피를 그리 즐기지 않는다. 그런 줄 알았는데,,, 무의식적으로 커피를 하루 2~3잔은 마시고 있었다. 커피에 대해서 잘 모르고 그 깊은 맛도 모르는데 가만 보니 커피 이야기가 나오는 포스팅 도 벌써 11 건이나 된다. 난 아무것도 먹지 않는데, 살이 쪄요. 그런데 하루 먹는것을 사진으로 남겼던 그 누군가와 비슷한 변명이 되어버렸다. 커피의 향과 맛보다는 아직 나는 커피가 주는 마음의 여유적인 시간이 우선인 거 같고... 물론 가끔은 카페인의 중독성 과 당이 떨어질 때의 설탕 커피의 강렬한 맛을 원하는 것 같다. 그런 커피를 그려본다... 나와 함께 했던 커피들과 그 공간들을 생각하며... https://soo0100.tistory.com/1140 바리스타가 건낸 선물 시간을 달리는 소녀ost - 가.. 그리기 2022. 3. 17. 볶음밥엔 계란 후라이지 볶음밥 중에서도 김치볶음밥을 특히 좋아한다. 볶아진 김치의 감칠맛과 어울러진 아삭한 식감은 볶음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준다. 볶음밥은 식은 상태에서 먹어도 꽤 먹을만하다고 한다. 친구가 그렇게 이야기했다. 그런데 진짜 그랬다... 김가루를 뿌려먹어도 맛난다. . . . 하지만, 볶음밥의 화룡정점은 금방 요리한 따뜻한 달걀 후라이가 아닐까... 여러 조합이 가능한 볶음밥은 한마디로 맛있다. 맛난다. ^^ 그리기 2022. 3. 14. 나비 태양의 찬가라는 성가를 듣다가... 나비를 그려보고 싶었다. 물론... 똑같이 그릴 수는 없었다. 그림 실력이 아직은 그 정도는 아니기에... 나만의 느낌으로 다시 그려본다. https://youtu.be/HcTjmHycFXo 오! 감미로워라 가난한 내맘에 한없이 샘솟는 정결한 사랑 오! 감미로워라 나 외롭지 않고 온 세상 만물 향기와 빛으로 피조물의 기쁨 찬미하는 여기 지극히 작은 이 몸 있음을 오! 아름다워라 저 하늘의 별들 형님인 태양과 누님인 달은 오! 아름다워라 어머니신 땅과 과일과 꽃들 바람과 불 갖가지 생명 적시는 물결 이 모든 신비가 주 찬미 찬미로 사랑의 내 주님을 노래부른다 그리기 2022. 3. 13. 팬더고리 오늘은 무엇을 그려볼까 하다가... 열쇠 고리를 봅니다. 그 열쇠고리를 따라 그려보다 순간 내 생각대로 그림을 바꾸어 봅니다. 그러다 보니 팬더가 나왔네요... 배가 통통하고 푸근한 팬더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작은 팬더고리가 탄생합니다. 그리기 2022. 3. 11.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