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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는 길에 이런 꽃길이 있었던가...
무심코 겨울을 지나 봄을 채비하는 마음에 내 옷가지만 얇게 하고 있었는데
며칠 밤 사이에 이렇게 장관을 이루었다.
벗꽃이 필 무렵이라고 생각은 했으나...
무심코 다가온 벗꽃 과 개나리 ,이름 모를 나무의 초록빛 새잎까지 말이다.
가지가 거무스레해 더욱 새하얀 벚꽃
그리고...
개나리의 노란색
새순을 피어낸 초록 빛 까지
눈이 호강 하는 날이다
예. 쁘. 다. 다른 수식어는 필요 없다.
사진을 찍고... 물론 내가 눈으로 본 것을 사진에 다 담을 수는 없지만...
그 마음을 갤럭시 노트 펜으로 남겨본다.
그림 실력이 서툴러 내 눈으로 보았던 그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는 없지만...
나의 그 기분과 느낌을 나 스스로 남겨두고 싶어 진다.
꽃. 들. 은 예. 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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