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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기53

"세송이 꽃" - 꽃 을 그리는 다양한 방법 지난번에는 한 송이의 꽃을 그려보았다. 그런데 꽃도 다양하다. 여러 가지에 여러 꽃을 피우는 녀석들도 있다. 오늘은 3송이를 그려본다. 오른쪽 꽃은 중앙송이를 살며시 바라본다. 꽃잎은 자그만한 하트 같은 모양이 나왔다. 그 하트에 끌려서인지. 오늘도 나비와 달팽이 친구가 서둘러 꽃을 향해 달려든다(?) ㅋㅋㅋ "세 송이" 꽃이다. 감사합니다. https://soo0100.tistory.com/1743 햇살 밝은 어느 오후 날 하얀 도화지 위에 선으로만 된 그림은 색채가 없지만, 가끔은 반듯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그 나름의 예쁨을 간직하고 있다. 하얀색지 갤럭시 노트10 위에 햇살 밝은 날의 오후를 soo0100.tistory.com https://soo0100.tistory.com/1762.. 2022. 5. 1.
Coca Cola 무언가 골똘히 사물을 보다 보면 평소에는 그 사물이 별거 아닌 거 같아도 가끔씩 그려보고 싶을 때가 있다. 오늘은 이상하게도 코카콜라 페트병이다. 다 먹고 난 빈 페트병인데도,,, 말이다. 건강에 좋은, 다이어트에 좋은 제로 콜라 그리고 펩시,,, 사이다, 스프라이트 등등 많은 탄산음료가 있지만. 그래도 난 탁 쏘는 코카콜라가 좋다. 원래 그 맛의 오리지널 코카콜라가 좋다. 카~~~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콜라는 병만 바뀌었을 뿐... 내 입맛을 충족시켜주기엔 여전히 최고다 ㅋㅋㅋ 물론, 탄산음료를 이젠 가끔 마시지만 그래도 이만한 건 없다. "코카 콜라" 다 감사합니다. 2022. 4. 29.
감귤 겨울철 빼놓지 않고 즐겨 먹는 과일이 있다. 대부분 그러시겠지만, 바로 "귤"이다. 박스채로 주문해서 먹기도 하고, 갑자기 먹고 싶을때는 소량으로 마트에서 사먹기도 한다. 감귤 껍질은 나름 가습기 역할도 해주니 버릴것이 없다. 우리 집에서 감귤을 좋아하는 식구가 한명 더 있다. 바로 7년째 우리집에서 같이 살고있는 소라게 이다. 아이가 유치원 체험 학습으로 얻어온 소라게. 관리는 내 몫으로 남겨졌지만... 이젠 귀찮음 보다는 탈피로 한동안 안보이면 걱정이 된다. 그리고 먹이로 과일을 항상 챙겨주게 되었다. 우리집 소라게 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은 바로 귤이다. ㅋㅋㅋ 싱싱한 귤 한쪽을 소라게에 넣어준다. 소라게는 신이나서 보기에도 아주 맛나게 먹는다. ㅋㅋㅋ 녀석을 보면서 나도 귤을 한입 먹는다. 이번 귤.. 2022. 4. 27.
농구장 옆 가로등 과 가로수 야밤 농구장에서 아들을 지켜보며 쉬던 중... 농구장 옆 가로등과 나무가 무언가 모르게 예쁘게 보인다. 가로등 불빛을 친구 삼아 가지를 뻗고 있는 가로수를 담아본다. 그림을 그릴때는 오로지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기분이 좋다. "농구장 옆 가로등 과 가로수"이다... 아들아 아직 덜 그렸다... 농구 좀 더 하렴 ㅋㅋㅋ 감사합니다 :) 2022. 4. 25.
야밤에 농구(Basketball at night) 아들과 야밤에 농구를 하게 되었다. 꼬꼬마 였던 아들이 링에 조금씩 가까워 지는 모습에 크고 있구나... 잘자라고 있구나 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덩크슛을 상상하며...ㅋㅋㅋ 갤럭시 노트 펜을 꺼내 지금 이순간의 느낌을 담아본다. 제목은 "야밤의 농구"이다. 감사합니다. ^^ 2022. 4. 24.
사과 이러다가 오색 과일을 다 그리는 건 아닌지 사과를 먹다가 사과를 그려보고 싶어서 갤럭시 노트 펜을 꺼내 들어 그려 보았다. 다시 이곳 손그림 갤러리를 채워본다. 디지털 아트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파일로 남겨진 내가 그린 그림들은 나름 보존이 잘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하나씩 하나씩 말이다. 물론, 서버의 저장소가 언제 날아갈지 해킹을 당할 수도 있지만... 일전 종이에 그렸던 스케치만큼 느낌도 나고 훼손이 안 되는 점은 디지털 펜의 장점인 거 같다. 물론 NFT 등의 상징성 높은 그림의 가치는 아니지만 내가 우선 만족하고 기록하면 그것만으로 감사하다. 2022. 4. 13.
라이언 아이 덕분에 생각치도 않았던 라이언 인형이 집에 하나둘 쌓이기 시작했다. 그 중 아이가 특별히 더 좋아하는 라이언이 있다. 라이언의 생김새가 귀엽기도 하고 엉뚱맞기도 하다. 그런... 라이언을 갤럭시 노트 디지털 펜으로 남겨본다 다 그리고 나니 아이의 얼굴이 라이언과 비슷해 보인다 ㅋㅋㅋ 이런... 2022. 4. 11.
포도 포도를 수박이나 귤처럼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어릴적 우리 집 마당에는 청포도가 열렸던 기억이 나고 가을쯤 이면 수확을 해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포도는 그 나름의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거봉의 큰 알은 한 모금 머금으면 입안 가득 달콤함이 가득해진다. 잘잘한 포도도 맛나긴 하지만 큰 알의 포도와 거봉은 일품인 거 같다.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는 포도. 지난해 포도를 먹다가 그 탐스러운 포도알을 그림으로 남겨보았다. 2022. 4. 9.
봄 봉우리 지인을 기다리는 중 문득 작은 나무가 눈에 띈다. 이곳은 강 주변의 다리 밑 음지이다. 이런 곳에서도 봉우리를 피우는 이름 모를 나무의 생명력에 대견하기도 하고, 말을 못 하는 나무라고 평소 너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건 아닌지... 자연은 봄과 함께 대지의 움직임과 더불어 새로운 생명을 뿜어 내고 있다. 순간 벗꽃이나 개나리 등 형형색색의 다채로움을 뽐내지는 않지만 이 친구를 담아보고 싶었다. 사진을 찍고 바로 노트펜으로 그려본다. 특이하게도 줄기에 화살대 같은 마른 껍질(?) 들로 몸을 둘러싸고 있으니 이 녀석 또한 보통이 아닌듯 하다. 나중에 찾아보니, 이 친구는 화살나무라고 한다. 내가 본 봉우리는 꽃 봉우리는 아니고 새순이 올라오는 집이라고 한다. 꽃은 5~6월경에 피고 황록색이라고 한다. 가을에..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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