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리기53 농구장 옆 가로등 과 가로수 야밤 농구장에서 아들을 지켜보며 쉬던 중... 농구장 옆 가로등과 나무가 무언가 모르게 예쁘게 보인다. 가로등 불빛을 친구 삼아 가지를 뻗고 있는 가로수를 담아본다. 그림을 그릴때는 오로지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기분이 좋다. "농구장 옆 가로등 과 가로수"이다... 아들아 아직 덜 그렸다... 농구 좀 더 하렴 ㅋㅋㅋ 감사합니다 :) 그리기 2022. 4. 25. 야밤에 농구(Basketball at night) 아들과 야밤에 농구를 하게 되었다. 꼬꼬마 였던 아들이 링에 조금씩 가까워 지는 모습에 크고 있구나... 잘자라고 있구나 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덩크슛을 상상하며...ㅋㅋㅋ 갤럭시 노트 펜을 꺼내 지금 이순간의 느낌을 담아본다. 제목은 "야밤의 농구"이다. 감사합니다. ^^ 그리기 2022. 4. 24. 사과 이러다가 오색 과일을 다 그리는 건 아닌지 사과를 먹다가 사과를 그려보고 싶어서 갤럭시 노트 펜을 꺼내 들어 그려 보았다. 다시 이곳 손그림 갤러리를 채워본다. 디지털 아트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파일로 남겨진 내가 그린 그림들은 나름 보존이 잘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하나씩 하나씩 말이다. 물론, 서버의 저장소가 언제 날아갈지 해킹을 당할 수도 있지만... 일전 종이에 그렸던 스케치만큼 느낌도 나고 훼손이 안 되는 점은 디지털 펜의 장점인 거 같다. 물론 NFT 등의 상징성 높은 그림의 가치는 아니지만 내가 우선 만족하고 기록하면 그것만으로 감사하다. 그리기 2022. 4. 13. 라이언 아이 덕분에 생각치도 않았던 라이언 인형이 집에 하나둘 쌓이기 시작했다. 그 중 아이가 특별히 더 좋아하는 라이언이 있다. 라이언의 생김새가 귀엽기도 하고 엉뚱맞기도 하다. 그런... 라이언을 갤럭시 노트 디지털 펜으로 남겨본다 다 그리고 나니 아이의 얼굴이 라이언과 비슷해 보인다 ㅋㅋㅋ 이런... 그리기 2022. 4. 11. 포도 포도를 수박이나 귤처럼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어릴적 우리 집 마당에는 청포도가 열렸던 기억이 나고 가을쯤 이면 수확을 해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포도는 그 나름의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거봉의 큰 알은 한 모금 머금으면 입안 가득 달콤함이 가득해진다. 잘잘한 포도도 맛나긴 하지만 큰 알의 포도와 거봉은 일품인 거 같다.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는 포도. 지난해 포도를 먹다가 그 탐스러운 포도알을 그림으로 남겨보았다. 그리기 2022. 4. 9. 봄 봉우리 지인을 기다리는 중 문득 작은 나무가 눈에 띈다. 이곳은 강 주변의 다리 밑 음지이다. 이런 곳에서도 봉우리를 피우는 이름 모를 나무의 생명력에 대견하기도 하고, 말을 못 하는 나무라고 평소 너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건 아닌지... 자연은 봄과 함께 대지의 움직임과 더불어 새로운 생명을 뿜어 내고 있다. 순간 벗꽃이나 개나리 등 형형색색의 다채로움을 뽐내지는 않지만 이 친구를 담아보고 싶었다. 사진을 찍고 바로 노트펜으로 그려본다. 특이하게도 줄기에 화살대 같은 마른 껍질(?) 들로 몸을 둘러싸고 있으니 이 녀석 또한 보통이 아닌듯 하다. 나중에 찾아보니, 이 친구는 화살나무라고 한다. 내가 본 봉우리는 꽃 봉우리는 아니고 새순이 올라오는 집이라고 한다. 꽃은 5~6월경에 피고 황록색이라고 한다. 가을에.. 그리기 2022. 4. 7. 물레방아 토끼 제목 그대로 물레방아 토끼를 연상해서 그려보았다. ^^ 이웃 블로거님의 닉네임이 "물레방아 토끼"이고, 그분의 지나가는 이야기로 "나도 하나 그려줘~" 이런 의미셨지만... 자주 소통하고 감사하는 마음에 서툰 솜씨지만 자작으로 콘티를 잡아서 그려보았다. 요즘은 활동이 조금 뜸하신거 같은데... 온라인 상의 인연이지만 다시금 볼 수 있기를 바래본다... 그리고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 노래 도 좋지만 때론 나의 소박한 그림들이 소통의 창구로 기분 좋게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그리기 2022. 4. 5. 딸기 딸기 농장체험 이후, 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집에서 딸기를 심어보았으나 실패했고... ^^; 그냥 사 먹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그래도 집에 딸기가 열리는 것을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쉽다. 지난 겨울 딸기 많이 드셨나요? 과즙이 풍부한건 아니지만 그 특유의 딸기 향과 상큼한 식감은 겨울철 최고의 열매채소로 손꼽힐 만하다. 이곳 손그림 갤러리에 지난 딸기 그림을 올려본다. 나만의 느낌으로 그려본 딸기...^^ 딸. 기. 는. 맛. 있. 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딸기에게는 미안한데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난 . . . 딸기 우유가 더 맛있을때도 있다 ㅋㅋㅋ 그리기 2022. 4. 1. 벗꽃 그리고... 내가 다니는 길에 이런 꽃길이 있었던가... 무심코 겨울을 지나 봄을 채비하는 마음에 내 옷가지만 얇게 하고 있었는데 며칠 밤 사이에 이렇게 장관을 이루었다. 벗꽃이 필 무렵이라고 생각은 했으나... 무심코 다가온 벗꽃 과 개나리 ,이름 모를 나무의 초록빛 새잎까지 말이다. 가지가 거무스레해 더욱 새하얀 벚꽃 그리고... 개나리의 노란색 새순을 피어낸 초록 빛 까지 눈이 호강 하는 날이다 예. 쁘. 다. 다른 수식어는 필요 없다. 사진을 찍고... 물론 내가 눈으로 본 것을 사진에 다 담을 수는 없지만... 그 마음을 갤럭시 노트 펜으로 남겨본다. 그림 실력이 서툴러 내 눈으로 보았던 그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는 없지만... 나의 그 기분과 느낌을 나 스스로 남겨두고 싶어 진다. 꽃. 들. 은 예. 쁘... 그리기 2022. 3. 30. Rose 꽃을 보고 꽃을 그려보았다. 그 꽃은 누군가에게는 기쁨이 될 수 있다. 그 기쁨을 전달한 사람도 기쁨을 공유할 수 있다. 꽃은 그런 힘을 가지고 있다. 남자도 여자도 연령을 넘어 꽃은 누구에게나 환한 마음의 미소를 전달할 수 있다. 꽃 이 다 그리기 2022. 3. 28. 네잎클로버 네잎클로버는 행운의 상징이다. 산길을 걷다가 혹은 매우 가까운 집 근처의 산책로에서도 아주 가끔은 만날 수 있다. 세잎클로버 속에서 매우 드물기에 행운의 네잎클로버 란 말이 붙었을지도 모르겠다. 혹시나 해서 네잎클로버의 유래를 찾아보니, 세잎클로버는 사랑과 희망, 신앙의 상징이며 네잎클로버는 십자가 비슷한 모양이어서 행운의 상징이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나폴레옹의 이야기가 조금 더 와닿습니다. 나폴레옹이 네잎클로버를 보려고 고개를 숙이는 순간 총알이 빗겨나가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죽음을 비켜갈 만큼의 행운이 가득한 네잎클로버. 네잎클로버를 오래 간직하기 위해서 말려 코팅도 했지만 색상이 바래지기도 해서 직접 그려보았습니다. 필자와 더불어 필자의 티스토리를 방문하시는 분들.. 그리기 2022. 3. 24. 건스앤 로지스 & 러브레터 건스 앤 로지스 를 좋아한다. 별다른 이유는 없고 고3 때 친구를 통해 처음 알게 된 이후부터 내가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헤비메탈 그룹 중에 유일하게 여전히 좋아하는 그룹으로 남아있다. 음악 이야기로도 이웃 블로거 님들과 소통이 가능했다. 데보라 님의 러브레터에 건스 앤 로지스가 포스팅이 되었다. 현지에서 직접 그들을 만난 그 느낌은 짜릿했을 거 같다. 물론 시대가 흘렀고,,, 그들의 모습도 변했겠지만... 아직도 흘려 퍼지는 그들의 마성과 같은 음악은 내 심장을 흔들어 놓으니 말이다... 데보라 님을 위해서 예전 데보라 님의 러브레터 아이콘을 조금 변경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러브레터 아이콘과 함께하는 건스 앤 로지스! https://deborah.tistory.com/2770?category=68218.. 그리기 2022. 3. 22.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