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10을 쓰고있다.
펜을 뽑으면 검정색 메모 바탕화면이 나온다.
그 위에 내가 쓰고 싶은 것을 마음껏 적을 수 있어서 참 편리한 기능이란 생각이 든다.
문득 검정 화면 위에 문을 그려보고 싶었다.
열려있는 문틈 사이로 별들이 줄을 지어 문 넘어 다른 세상으로 넘어가려한다.
캄캄한 방 이지만 그 작은 문틈은 세상을 향하는
넓은 공간의 시초이다.
멍 때리다가 한번씩 이런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며
그려보는 것도 재미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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