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usic

러브레터 - 건스앤 로지스 공연 Story

나도처음이야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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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스앤 로저스 로고

 

러브레터 Deborah 님의 미국 현지 건스앤 로지스 공연 후기 포스팅을 공유 드립니다.

건스 앤 로지스를 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써

DJ. Deborah 께서 공연 후기와 더불어 건스 앤 로지스 이야기를 포스팅 해주셨습니다.

긴 말보다는 직접 데보라님의 티스토리를 방문 하셔서 그 날의 뜨거운 열기를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Put your hands up ! 지금 바로 Go! 

 

Exit 111 록 축제 공연 후기(Day 3) Guns N' Roses

GNR(Guns N' Roses) 건스 앤 로지스는 1985년 결성된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미국 하드 록 밴드다. 1986년 Geffen Records에 계약했을 때, 밴드는 보컬 액슬 로즈, 리드 기타리스트 슬래시, 리듬 기..

deborah.tistory.com

라디오에서 사연만 소개 되어도 너무 기쁘다.

거기에 신청곡까지 나온다면 더 없이 좋을 일일 것이다.

팝 블로그인 DJ 데보라님의 건스 앤 로지스 포스팅은 그런 면에서 필자에게 아주 소중하게 느껴진다.

오늘도 너무 행복하다. 우린 음악으로 통했기에... 

러브레터

 

 

하기 포스팅은 작년 적었던 글로 오늘 데보라님 덕분에 다시 재발행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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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스 앤 로저스의 Don't Cry

고등학교 3학년 야간 자율학습 시간...

여름이었던 것으로 생각이 난다. 내 친구 윤성이는 귀에 이어폰을 끼고 인상을 쓰면서 무언가에 골똘히 집중해 있다.

윤성이가 갑자기... 나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한번 들어볼래?

그렇게 난 처음으로 건스앤 로저스를 만났던 거 같다.

건스 앤 로저스의 "Don't Cry" 

그들이 누구인지 락이 무엇인지도 몰랐지만 그냥 그 시절 나의 상황을 묘사해준(?) 느낌이었기에

조금 과장하자면, 워크맨의 테이프가 늘어질 정도로 이 노래에 심취해 있었다.

그 시절 담배를 피우진 않았지만,  이 노래를 부른 엑슬로즈의 스~읍 하는 부분을 친구들이 담배연기를 마시는 모습으로 승화하면서(?) 친구들의 자태가 멋있기까지 했다. ^^;;;;

지금 생각하면 좀 그렇기 하지만,,, 어찌됐든 요즘도 가끔씩 즐겨 듣는 나만의 명곡이 되었다.

그러다 우연히 몇해전 마트에서 윤성이를 마주쳤는데

우린 서로의 건스 앤 로저스 사랑을 털어놓으며 이야기를 주고 받았으니...

노래란 어찌보면 서로의 공감을 이어주는 그런 문화인지도 모르겠다... 

담배를 끊었지만, 갑자기 흡연의 욕구가 스물스물 피어오른다 ^^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무렵... 필자의 고향 대구에는 지하철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노래가 시작될 때 들리던 지하철과 플랫폼 소리 등은 당시 나에겐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노래는 시청 앞 지

soo010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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