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Good Music144 개 와 늑대의 시간 이준기의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최근 핫한 드라마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왕의 남자" 에서 예쁜 남자로 이름을 알린 이준기. 그는 2007년 당시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르와르 장르 "개와 늑대의 시간"을 통해 강인하면서도 아픔을 간직한 요원 K 역을 소화 해내며 멋있다는 한 마디로 표현될 만한 남자의 이미지를 가지게 됩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기사를 통해서도 그는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개와 늑대의 시간"을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각본, 배우, OST 등 모든 연출 완성도가 너무 좋았던... "개 와 늑대의 시간" OST는 드라마와 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와인의 향을 만들어 낸다. 해질녘...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 저 언덕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 Good Music 2022. 4. 20. Camel — Lady Fantasy 1시간 듣기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음악이지만... 노래를 듣는 지금 현재도 너무 즐겁고 특유의 사운드가 나를 흥얼거리게 만듭니다. 그 이상의 수식어를 어렵게 붙이는 것 보다 그저 흥겹고 좋습니다 이 노래는 데보라님의 음악공간 티스토리에서 알게되었습니다. 12분 이상의 플레이 타임의 긴 노래지만 그 시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1시간 짜리 음원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공부할때 들어도 좋을거 같아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노래에 대한 설명 및 가사 번역은 데보라님의 음악공간을 참고 및 적극 추천드립니다. 70년대 그들의 음악이 2022년 내 마음의 라디오를 켭니다. 치~익... https://sunnym.tistory.com/439 Mirage (카멜의 음반) 리뷰 70년대의 음악 역사를 돌이켜 보면 .. Good Music 2022. 4. 15. 내일할일/윤종신 윤종신의 내일할일. 윤종신의 11집 동네한바퀴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2008년 발표당시에는 큰 이슈가 되지 못했지만, 2013년 월간 윤종신에서 성시경이 부르면서 대중의 인기를 다시 끌게되었고, 윤종신의 원곡 역시 다시 빛을 보게되었습니다. 원래 윤종신 본인 역시 '내일 할 일'은 성시경을 떠올리면서 썼던 곡이라고 합니다. 2010년 4월 부터 꾸준히 매달 싱글을 발표해오고 있는 윤종신. 바로 이 싱글 프로젝트의 명이 '월간윤종신' 입니다. 윤종신 그의 꾸준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2013 Repair 2월호 '내일 할 일' with 성시경 ‘내일 할 일’은 시경이가 군입대를 한 여름 어느 날, 시경이 목소리를 떠올리며 썼던 곡이다. 하지만 그의 제대 날은 많이 남아 있었고, 그해 겨울 나의 11집 녹음 .. Good Music 2022. 4. 12. 이수영 사랑 못해 이수영 표 발라드 "사랑 못해"입니다. 이수영이 이수영 했다는 말로 표현될 수 있는 곡으로 그녀만의 특유한 애절한 보이스가 잘 묻어나는 노래입니다. "사랑 못해"는 2019년에 방영된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OST"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오랜만에 발라드 여제로 돌아온 이. 수. 영 90~2000년대 애절 감성 보이스를 회상하시는 분들께도 아픈 사랑을 그 누구에게 이야기하고 싶거나 위로받고 싶은 MZ세대들에게도 이수영의 "사랑 못해" 를 전해드립니다. 우리가 함께 했던 날들이 하얗게 소복히 쌓이고 쌓여서 이 세상의 어떤 말로도 담아낼 수 없는 사랑이 되었죠 그대는 정말 따뜻한 사람 한 겨울 바람도 두렵지 않네요 주머니속 조그만 손난로처럼 내 마음 모두 녹여주네요 두 번 다시는 이런 사랑 못해.. Good Music 2022. 4. 4. Bon Jovi - It's my life 본조비 의 It's my life 입니다. 2000년 발매된 노래 로 파워풀 넘치고 가슴을 뛰게 하는 가사와 비트로 여전히 라이브 혹은 리메이크로 불려지고 있는 곡입니다. 최근, 친구가 먼저 하늘나라 로 가게되었습니다. 의사 였고 선교사였던 친구. 두 아이의 아빠이자 마음이 따뜻한 가장이였던 친구. 어찌보면 친구는 마지막 까지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었던 것들을 최선을 다하면서 용기 있게 그의 삶을 살아갔던거 같습니다. It's my life 의 가사 처럼 말이죠. It's my life It's now or never 이건 내 인생이야 지금이 아니면 기회는 없어 I ain't gonna live forever 난 영원히 사는 게 아니니까 I just want to live while I'm alive .. Good Music 2022. 3. 26. 희재 희재 1시간듣기 2003년 개봉한 국화꽃향기의 OST 희재는 극 중 장진영 배우가 맡은 여주인공의 이름 입니다. 성시경 본인조차,,, 이 노래를 부를 때면 감정을 쏟아부어야 해서 손쉽지는 않다고 표현 합니다. 희재를 부르는 성시경 님의 애절한 모습에서 마음이 뭉클해진다. 영화는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필자 에게도 이 영화는 아련한 추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아련함이 더 큰 이유는 비운의 여주인공 역을 맡은 장진영 배우가 희재와 같은 이유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세상 그 누구보다 고왔던 희재를 생각하며... 달이 참 예쁘다고 1시간듣기 https://youtu.be/5jF4Z-RGJZ0 달이 참 예쁘다고 1시간듣기. 밤 하늘 빛나는 수만 가지 것들이 이미 죽어버린 행성의 잔해라면 고개를.. Good Music 2022. 2. 16. 달이 참 예쁘다고 1시간듣기 https://youtu.be/5jF4Z-RGJZ0 달이 참 예쁘다고 1시간듣기. 밤 하늘 빛나는 수만 가지 것들이 이미 죽어버린 행성의 잔해라면 고개를 들어 경의를 표하기 보단 허리를 숙여 흙을 한 웅큼 집어들래 방 안에 가득히 내가 사랑을 했던 사람들이 액자 안에서 빛나고 있어 죽어서 이름을 어딘가 남기기 보단 살아서 그들의 이름을 한번 더 불러 볼래 위대한 공식이 길게 늘어서 있는 거대한 시공에 짧은 문장을 새겨 보곤 해 너와 나 또 몇몇의 이름 두어가지 마음까지 영원히 노를 저을 순 없지만 몇 분짜리 노랠 지을 수 있어서 수만 광년의 일렁임을 거두어 지금을 네게 들려 줄거야 달이 참 예쁘다 숨고 싶을 땐 다락이 되어 줄거야 죽고 싶을 땐 나락이 되어 줄거야 울고 싶은만큼 허송세월 해 줄거야 진심이.. Good Music 2022. 1. 9. 오! 감미로워라 1시간듣기 성가를 자주 듣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성가를 접하거나 마음속으로 따라부르면 어느새 마음이 정갈해지고 차분해 짐을 느낍니다. 하나의 성가는 누군가에는 미사의 반주곡이 될수도... 결혼식의 축가, 혹은 아픈이들을 위한 상처의 치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악기는 사람의 목소리라고 그 누군가가 이야기 했던 것이 생각 납니다. 오늘은 성가를 들으면서 내 마음을 둘러봅니다. 그리고 이 성가를 통해 다른이들을 치유해주었던 친구에게 행복의 기도를 바칩니다. 박효신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는 90년대 최고의 하이키를 가진 보컬리스트 중 한명이였던 가수 박미경 님의 원곡이였죠. 박미경님이 부른 노래는 섭불리 노래방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곡이기도 했는데요 soo0100.tistory.com Good Music 2021. 11. 22. 박효신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는 90년대 최고의 하이키를 가진 보컬리스트 중 한명이였던 가수 박미경 님의 원곡이였죠. 박미경님이 부른 노래는 섭불리 노래방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곡이기도 했는데요 바로 그 곡을 모든 노래를 박효신표 마법으로 만들버리는 박효신이 박효신 했다라는 표현이 맞게 2005년 Neo Classicis 리메이크 앨범에서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타고난 굵은 목에서 나오는 거친 쇳소리와도 같은 야성미 와 함께 애절함도 모두 가져버린 가수 박효신의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남자가 이렇게 노래를 부른다면 여자분들은 하트뿅뿅일수 밖에 없겠네요.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또 한명의 가수 박효신. 그가 있기에 깊어져가는 이 가을이 다시 한번 행복해집니다. 가을 남자의 계절이니까 말이죠... 신사와 아가씨 OS.. Good Music 2021. 10. 29. 신사와 아가씨 OST 임영웅-사랑은 늘 도망가 최근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지난 오케이 광자매에 이어 주말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광자매보다는 훨씬 따뜻하고 온화한 가족의 이야기를 부드럽게 그려내서 보기에는 더 편한 거 같습니다. 물론, 전형적인 멜로라인과 주말극의 단골 소재라는 점이 다소 진부할 수 있지만 그게 또 하나의 주말극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가끔은 너무 현실적이며 냉혹하지 않은 가족 감성의 드라마도 필요하니까 말이죠. 최근 주말드라마 역시 OST가 좋은 반응을 받고 있죠. 오키도키야의 흥겹고 굵직한 느낌의 트롯에서 이번에는 트롯신사 임영웅 버전의 "사랑은 늘 도망가" (원곡 이문세)가 쌀쌀한 늦가을의 감성과 함께 신사와 아가씨에 매우 잘 녹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극중 나오는 막내 세종이의 울.. Good Music 2021. 10. 25.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