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usic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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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온다(feat 양파) 2010년 4월부터 꾸준히 매달 싱글을 발표해오고 있는 윤종신. 바로 이 싱글 프로젝트의 명이 '월간 윤종신'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곡은 월간 윤종신 2013년 6월호에 수록된 '나에게 온다'(feat 양파)입니다. 나에게 온다 작사: 윤종신 / 작곡: 윤종신, 이근호 / 편곡: 황성제 2008년 옥주현 원곡에 이어 다시 한번 양파의 애절한 음색으로 재탄생된 곡입니다. 원래 이곡은 2005년 발표된 "너에게 간다"를 통해 재회 장소로 달려가는 남자와 그 장소에서 기다리는 여인의 시점을 그려 내었습니다. 마치 영화이 한 장면 같죠? 양파의 애절함이 가득 묻어나는 "나에게 온다" 이 겨울 예쁜 사랑을 키워가는 연인들 뿐 아니라 그 시절 설레고 아팠던 사랑을 추억하고픈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 Good Music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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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범준 - 빗속으로 장범준 2집에 수록된 "빗속으로" 장범준 2집은 박수봉 웹툰 작가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웹툰 '금세 사랑에 빠지는' 의 양장본 책자형 앨범으로 발행 되었답니다. 1만장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완판 후 중고거래에서는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앨범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금세 사랑에 빠지는' 웹툰은 하기 네이버 웹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각 화마다 2집 수록곡들이 흘러나옵니다. 노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느낌인지 알수 있는 결이 다른 웹툰인거 같습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titleId=671270&no=10 금세 사랑에 빠지는 - 10화 10화 comic.naver.com 빗속으로... 별 빛속으로 이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애틋한 사랑을 .. Good Music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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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모습 그대로 그모습 그대로 처음 만났던 그녀의 풋풋한 그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싶은 순정남의 고백 일기 같은 노래가 마음에 들었다. 푸른 가을 하늘아래 통기타를 하나들고 처음 만났던 그녀에게 여전히 이런 노래를 들려준다면 이게 바로 행복이지 않을까? 현실에서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 같지만... 가끔 우리는 잡을 수 없는 이상을 꿈꾸며 살아가며 그것을 희망이라고 부른다. 그 희망이 이루어질 오늘도 간절히 기원하면서 말이다. Good Music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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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 아닌 이별 1시간듣기 이별 아닌 이별 이별 아닌 이별 이란 곡으로 대한민국을 들썩하게 만들었던 이.범.학 당대 최고의 스타들만 출연했던 이경규의 몰래카메라에서 멋쩍은 순진 청년의 모습을 보여준 그의 모습이 아직도 어렴풋 기억이 납니다. 이후, "마음의 거리" 도 빅히트 까지는 아니였지만 이범학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답니다. 90년대의 발라드 포문을 열었던 이.범.학 90년대의 대표가수 중 꼭 한명으로 화자되는 이.범.학 이별 아닌 이별은 지금도 여전히 내 마음속에서 그리고 나도 모르게 콧 노래로 불려지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이범학 이별아닌 이별듣기 스팅 - Englishman in New York 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rk 입니다. 스팅의 노래를 처음 접하게된 건 학창 시절로 기억이 됩니다. 회색 도시.. Good Music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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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팅 - Englishman in New York Englishman in New York 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rk 입니다. 스팅의 노래를 처음 접하게된 건 학창 시절로 기억이 됩니다. 회색 도시 빛깔의 중저음. 그런 스팅의 음색에 고독과 절망 외로움 등이 잘 묻어 났던 기억이 납니다. Englishman in New York 은 영국의 한 예술가가 게이로 전향하면서 어쩔수 없이 영국을 떠나 미국 뉴욕에 정착을 했고, 그를 곁에서 보면서 느꼈던 것들을 노래로 만들어 낸 곡 입니다. 창작은 참 위대하면서도 힘들고 고되지만,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영감들을 잘 기록하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의 블로그에 쌓여가는 글 역시 창작의 한 부분이 될거 같습니다. 스팅 공식 유튜브 스팅 공식 유튜브 위의 뮤직비디오에 나오시는 노신사.. Good Music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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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나에게 세상은 나에게 인생은 여러 가지 사이클. 기복이 있다. 그렇기에 항상 저 사람은 행복해 보인다. 즐거워 보인다 하더라도 그들 각자만의 고뇌와 번뇌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사이클이 내려갔을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복구가 된다. 살다 보니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다. 물론 잔 가시들이 마음속에 남아서 쿡쿡 찌르기도 하지만 시간의 흐름 에 따라( As time goes by) 그 강도가 무뎌진다... 힘든 사이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자극이 있겠지만 나의 경우 노래가 힘이 되어주곤 한다. 그 노래가 꼭 최신 유행곡이 아니더라도 내 마음의 키 포인트와 맞아떨어지면 다시 일어날 용기가 되어준다. ^^ 김. 원. 준. 꽃 중년이 되었지만, 90년대 원조 만능 엔터테이먼터 인 그의 "세상은 나에게" 와 함께.. Good Music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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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은 사랑을 닮아 마성을 노래한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가수. 박.효.신 박효신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5집 "추억은 사랑을 닮아"는 박효신의 마성 같은 목소리를 마음속 깊이 느낄 수 있는 노래이다. BTS로 인해 K-POP 이 전성기를 맞이한 요즘. SNS으로 박효신의 노래 역시 해외 K-POP 팬들에게도 손쉽게 전달이 되고 있다. 물론, 한국적인 감성과 해외의 정서가 다를 수는 있겠지만, 진실된 마음을 노래하는 남자의 모습은 그 대상이 외국인이더라도 마음을 움직이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추억은 사랑을 닮아... 마음이 착해진다는 이럴때 써야 하나 ^^ 뭉클해진다. https://youtu.be/cpm9LltiH18 그대가 부네요 내 가슴안에 그대라는 바람이 언제나 내게 그랬듯이 내 맘 흔들어 놓고 추억이라는 흔적만 남.. Good Music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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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 are young - fun 2012년 발표된 미국의 인디팝 밴드 fun 의 We are young 입니다. 국내외 많은 광고 음악으로도 사용된 We are young 은 6주동안 미국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 했었습니다. We are young 이라는 구절이 너무나 익숙한 Fun 의 We are youg 입니다. ^^ 감사합니다. 'Cause I found someone to carry me home 날 집에 데려다 줄 사람을 찾았거든 Tonight 오늘밤 We are young 우리는 젊어 So let's set the world on fire 이 세상을 불태워버리자 We can burn brighter than the sun 우리는 태양보다 더 밝게 빛날수 있어 Tonight 오늘밤 We are young 우리는 젊어 .. Good Music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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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그녀가 온다 April come she will. 이란 곡을 최근 듣게 되었습니다. 이웃 블로그 데보라님의 음악공간 티스토리를 통해서 말이죠. 데보라 님 좋은 곡 리뷰 감사드립니다. https://sunnym.tistory.com/460 싱글 리뷰: April Come She Will[Simon & Garfunkel] 4월이 오면 꼭 들어 보는 사이먼과 가펑클의 노래 "April Come She Will"입니다. 어느덧 4월도 마지막으로 달리고 있군요. 이런 4월의 아쉬움을 달래주기라도 하듯이 흘러나오는 옛 포크송의 멜로디가 sunnym.tistory.com 1분 51초의 April come she will 은 계절이 변해가는 과정 속에서 진솔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짧은 곡은 마치 빠르게 지나가는 계절의 .. Good Music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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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 홀씨 되어 1시간듣기 디바 박미경 님의 숨겨진 첫 히트곡이라고 말할 수 있는 "민들레 홀씨 되어"는 1985년 강변가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박미경을 가수라는 타이틀로 탄생시킨 곡입니다. 파워풀 디바로써 남긴 국민 히트곡. '이브의 경고' '이유 같지 않은 이유' '넌 그렇게 살지마' 감성 소울의 절정을 노래한 국민 히트곡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민들레 홀씨 되어' 오늘은 민들레 시리즈 3편으로 노래로 마무리합니다. 이웃 블로그 님의 민들레 꽃씨 어미를 읽다가 문득 그려보고 싶어서 시작한 민들레 그리고 꽃밭... 마지막 "민들레 홀씨 되어" 까지 였습니다. 민들레는 홀씨 가 아닌 꽃씨라는 표현이 맞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라기락님의 티스토리를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https:/.. Good Music 2022.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