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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 8월 8일 폭우.
대구의 시내를 가로진 신천의 모습은 소소 하지만 아름답다... 불과 몇주 전 모습과는 너무 다른 오늘의 신천 모습이다. 전국에서 폭우에 피해 소식이 속출하고 있다. 대구는 아직까지는 큰 피해는 없으나, 평소 바라보던 신천의 모습과는 180도 다르다. 사실 이 신천이 넘치게 되면,,, 대구 역시 침수가 된다. 8월 8일 대구 신천 동로는 현재 폐쇄 되었다.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없길 바랄 뿐이다. 대구 경대교 신천 폭우 신천 산책로를 걸으며,,, 하늘과 냇가를 바라 보다... 김영철 배우님의 "동네 한 바퀴"에서도 소개된 대구의 신천... 어찌보면 대구의 가장 오래된 젖줄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의 한강 처럼 크고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건 아닐지라도,,, 소소하지만 soo0100.tistory.com
여행 이야기
202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