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교에서 가깝고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성주 무흘구곡에 위치한 사인암 입니다.
무흘구곡은 성주와 김천을 잊는 9곳의 멋진 경관을 이야기 합니다. 무흘구곡이 탄생된 배경은 하기 사이트를 참고드립니다.
https://sj.go.kr/tour/page.do?mnu_uid=3290&srchContent=2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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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흘구곡은 총 35.7㎞에 이르는 자원으로 경북 성주군의 수륜면․금수면부터 김천시의 중산면까지 이어져 있다. 그 중 1~4곡은 성주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5~9곡은 김천시에 입지하고 있다.
제1곡 봉비암(鳳飛岩), 제2곡 한강대(寒岡臺), 제3곡 무학정(舞鶴亭), 제4곡 입암(立巖), 제5곡 사인암(捨印巖), 제6곡 옥류동(玉流洞), 제7곡 만월담(滿月潭), 제8곡 와룡암(臥龍巖), 제9곡 용추(龍湫)로 구분되어 있다.
대가천의 맑은 물과 주변 계곡의 기암괴석, 수목이 절경을 이루어 조선시대 성주가 낳은 대유학자인 한강 정구 선생(1543~1620)이 중국 남송(南宋)시대 주희(朱熹)의 무이구곡(武夷九曲)을 본받아 7언절구의 시를 지어 노래한 곳으로 경관이 아주 빼어나 행락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늘 소개드릴 계곡은 9개의 경관 중 5곡인 사인암 입니다.
사인암 계곡은 작은 정자와 함께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무료 주차장 은 사임암 계곡의 크기에 비해서 넉넉해 보입니다.
주차장 한켠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사인암 계곡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깨끗한 화장실 입니다.
남자 화장실 입니다. 공공 화장실임에도 매우 깨끗하죠. 에어컨도 있네요.
피서객 분들이 깨끗하게 잘 사용해주시면 앞으로도 더 잘 관리될 거 같습니다.
사임암 주변 경관은 맑은 물이 흐르는 한적한 시골 풍경을 띄고 있습니다.
물놀이는 하기 구간에서 즐기면 됩니다.
안전을 관리하시는 분들께서 노란색 줄을 넘어가거나 위험 행동 시 주의를 주십니다.
사임암 공원은 이른 아침부터 피서객들로 붐비네요.
사임암 공원에는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이 공급됩니다. 이것도 큰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공원내에서는 취사가 가능합니다. 다만 계곡에서는 취사는 불가 합니다.
다리 밑 계곡에서는 물놀이 및 다슬기도 따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겠네요.
사임암 계곡내 줄을 쳐놓은 부분은 약 2M 정도의 수심 입니다.
아이들이 놀때는 구명조끼를 입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물론 어른들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겠죠.
줄 넘어서는 낙석 위험이 있어서 통제한다고 하니 들어가지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사임암 계곡의 장점을 정리해보자면,
1. 물이 매우 깨끗하고 시원 합니다.
물속에 많은 치어와 손가락 만한 민 물고기가 아주 많이 보입니다.
2. 물놀이 공간이 한정되어 있기에 안전 요원분들의 통제로 나름 안전합니다.
3. 공원내 수돗물 공급 및 나무등으로 인해서 텐트를 치기에 좋습니다.
4. 주차공간 지원 및 깨끗한 화장실이 좋습니다.
5. 자리세를 받는 영업 행위가 없습니다.
신나는 여름 물놀이 계곡을 찾으신다면, 사임암 계곡으로 놀러오세요~
감사합니다.
https://goo.gl/maps/7NEjwAinbfkm7M9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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