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일 비행노선
한국에서 독일을 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인천 국제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직항 노선을 이용하는 것이다.
물론 해외 항공 루프탄자의 경우 뮌헨 노선도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유럽의 하늘 길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크푸르트 직항 노선만 운행 중이다.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의 비행시간은 갈 때와 올 때가 다르다.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인천에서 출발할 때는 자전 방향 방대 방향을 거슬로 올라가기에 비행시간이 더 소요된다.
약 12~13시간 정도가 걸리며, 반대로 한국으로 올 때는 약 10시~11시 간 정도가 소요된다.
간혹 대기와 기류의 흐름 항공로의 변경으로 인해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 갈때는 편히 13시간을 생각하면 되고, 올 때는 11시간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2022년 다시 독일을 찾게 되었다.
2015년 이후 약 7년 만이고, 이번 역시 방문 도시는 쾰른이다.
2000년 중반쯤 프랑크 푸르트의 인근 도시 에쉬본에서 약 1년 정도 장기 출장을 보낸 적이 있었다.
당시 사진과 소소한 기록들은 지금도 좋은 추억과 회상으로 작은 즐거움을 안겨준다.
이번 비즈니스 트립 은 그때와는 다르게 짧은 기간이지만, 인생의 소중한 페이지로 남겨보련다.
2022년 8월 22일 인천-> 프랑크푸르트 항공 티켓.
항로 변경으로 처음 예약했을 때 보다 비행시간이 1시간 여 더 늘어났다.
※ 해당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제1 여객터미널에서 운항합니다. | ||||||
도시/공항 | 일자/시각 | 터미널 | 클래스 | 비행시간 | 상태 | |
출발 | SEOUL INCHEON INT | 22AUG 10:10 | TERMINAL 1 | ECONOMY/Y | 13:50 | CONFIRMED |
도착 | FRANKFURT | 22AUG 17:00 | TERMINAL 1 |
OZ 542 ASIANA AIRLINES | ||||||
도시/공항 | 일자/시각 | 터미널 | 클래스 | 비행시간 | 상태 | |
출발 | FRANKFURT | 27AUG 19:00 | TERMINAL 1 | ECONOMY/H | 11:30 | CONFIRMED |
도착 | SEOUL INCHEON INT | 28AUG 13:30 | TERMINAL 1 |
항공권 구입시 주의사항
독일 여행이나 비지니스 트립을 준비할 때는
몇 달 전에 티켓을 예매하는 것이 저렴하다. 비행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비행기 가격은 매우 비싸진다.
물론, 땡처리 비행을 제외하고선 말이다. 가족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6개월, 혹은 최소 3개월 전에 비행 티켓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그리고, 위에서 보듯이 직항노선 역시 평균 10시간 이상의 비행이기에 비행기 안에서의 시간이 매우 고달프다.
잠을 자도 깨서보면 아직도 7시간 정도밖에 오지 않았고,,,
화이트 레드 와인을 마셔보지만 그 피곤함과 지루함은 이루 말로 표현하기가 그렇다.
기내식이 두 번 나오니... 역시 장거리가 아닐 수 없다.
그렇기에, 웬만하면 직항노선을 추천드린다.
경유노선은 가격은 싸지만 많게는 30시간 이상도 여러 나라의 공항에서 체류를 하게 되니 말이다.
참고로, 대한 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프랑크푸르트를 한번 갔다 오면 대략 제주도를 다녀올 수 있는 마일리지가 쌓인다. 마일리지 챙기는 것도 잊지 말자.
독일과 한국의 시차
독일과 한국의 시차는 7시간이다.
우리가 7시간 빠르다. 조금 우스운 표현으로 우리가 조금 더 미래에 살고 있다.
비행기를 타면 자전 방향 방대로 거슬로 올라가기에 비행시간은 10시간 이상이지만, 한국에서 점심 무렵 출발하여도 독일에 도착하면 대략 저녁 6시 경이되는 것이다.
독일로 가는 시간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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