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인도네시아에서 꼭 사와야 할 것들... 커피

나도 처음이야 201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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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인도네시아 하면 커피 다.

많은 관광객들이 구매하는 커피는 당연 루왁 커피이다.

커피는 지구의 적도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경도의 국가들에서 생산되는 커피가 양질로 손꼽힌다.

하기의 커피 밸트가 이를 말해주고 있다.

 

즉, 다시 말해 인도네시아에는 루왁 커피 말고도 아라비카등의 양질의 커피들이 다양하다.

필자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만 난다고 하는 녹색 커피도 추천을 받기도 했다.

인도네시아에 오신다면, 꼭 루왁 커피 뿐만 아니라 아라비카 등 다양한 커피를 사서 가셔도

충분히 좋은 커피를 사가시는 것이다. 

여행을 오셨다면 인도네시아 산 커피를 하나씩 구매 하시는 것을 꼭 추천드린다.

원두 자체가 맛이 깊고 담백하며,,, 부드럽다...

루왁 커피에 대해서 조금 더 말씀드리자면, 모두가 아시다 시피

사향 고양이 라는 녀석들이 커피열매를 맛있게 먹고 응가를 한 커피이다.

그 맛은 살짝 시큼 하기도 하는데, 서울의 모 호텔에서는 한잔에 4만원도 하는 고가의 몸값을 자랑한다.

 

그런데, 세계인들의 기호를 모두 다 맞출 수는 없기에 요즘은 대부분이 양식 처럼 일정한 테두리 속에서

커피 열매를 먹인 사향 고양이의 배출물을 걸러서 생산을 하게된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몇개월전에 주문을 하면 원주민들이 실제 야생 사향 고양이의 커피 똥을 주워 놓았다가 

판매 한다고 한다... 이건 현지 루트가 있어야만 가능 하겠죠 ^^;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루왁 커피도 훌륭하다... 다만 여러분들이 동물 애호가라면 비 호감 적인 커피가 될 수도 있겠지만 살짝 시큼 하면서도 은은하면서도 목넘김이 부드러운 커피 맛은 훌륭하다...

필자는 베트남의 루왁 커피보다 인도네시아의 루왁커피가 더 맛이 좋다고 생각한다.

자카르타 에 위치한 그랜드 인도네시아 백화점의 루왁커피 코너

위 처럼 루왁커피는 가격이 다양하다. 아무래도 믿을 수 있는 백화점에서 사는 것을 추천드린다.

참고로, 자카르타 공항 면세점보다 이곳이 싸다. 그리고 면세점은 제품이 별로 없다.

그렇기에 시내에서 사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가격이 잘 와닿지 않으시겠지만, 편하게 뒤에 공을 하나빼면 얼추 맞아 떨어진다. 

물론 10,000 루피아는 한국돈 837 원 정도지만 편하게 생각할때는 0 을 하나 빼주자.

그렇게 본다면, 제일 위 에서 부터 4번째 줄까지는  3만 5천원 정도부터 시작해서 2만원대 까지 있다.

그 밑에는 대부분 1만원으로 가격이 형성된다.

 

4째줄 밑과의 차이는 바로 100% 루왁 커피 이냐 혹은 80% 아라비카 + 20% 루왁이냐의 차이점이다.

그 위 루왁 커피들은 생산된 섬이 다른 곳 이거나 브랜드의 차이 일뿐 모두 100% 루왁 커피이다.

그리고 빈 혹은 가루 제품의 차이가 있으니 이건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된다.

가격이 좀 있으니 하나, 두개 정도는 100%를 구매하시고 추가로, 편하게 1만원짜리 상품들을 구매 하는 것도 좋다.

 

위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인도네시아는 아라비카 도 맛있다. 그렇기에 브랜딩 된 루왁 커피도 개인적으론 추천드린다.

브랜딩 상품은 하기 처럼 구성되어 있다.

하기 처럼 간단하게 루왁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여러번 우려내서 마셔도 깊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여러 브랜딩 제품이 있으니 부담없이 선물 용 으로도 추천드린다.

인도네시아를 방문 할 계획이 있으시거나 지금 현지 시라면, 인도네시아 커피 한잔 어떠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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