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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유영석 포스팅에 이어
그의 천재적인 작사 작곡 능력과 더불어 송재호란 가수의 미성이 돋보였던
# 늦지 않았음을... 이란 노래를 소개드립니다.
사실, 이 시절의 노래들은 요즘의 K-POP 처럼 세련된 기교나 음색 그리고 비쥬얼이 전무 했었다.
하지만, 단순하면서도 쉬운 서정적인 멜로디 로 발라드의 홍수가 났던 시절 이기도 했다.
가끔, 내가 운전을 하거나 유투브에서 그 시절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면,
BTS 와 샤이니의 팬인 아들 웅이가 이렇게 이야기 하곤 한다.
" 아빠, 그 노래 되게 촌스러운데,,, 음은 괜찮은거 같아 ."
" 내가 바이올린으로 연주 해주까? "
ㅎㅎㅎ
웅이는 유치원 때부터 바이올린을 해왔고, 여러 대회에서 입상을 해서 그런지
자신감이 충만한 요즘이다. 그리고, 노래를 들으면 계명 없이도 대략 바이올린으로 가족들에게 연주를 해준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귀엽긴 하다.
어쨌든, 늦지 않았음을... 이란 곡 역시
천재 싱어송 라이터인 유영석의 감성이 폭발 했던 곡으로,
본인이 직접 불렀다면 스스로 눈물을 훔쳤을거란 상상을 해본다. ㅎㅎㅎ
송재호의 멋진 미성으로 탄생한 늦지 않았음을...
추운 계절에 딱 어울리는 곡이죠 ^^ 감사합니다.
아~ 삐삐
1177155400 추억 돋네요.
https://soo0100.tistory.com/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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