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인도네시아-모나스 타워 국립 박물관

나도처음이야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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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모나스 타워
지하에 위치한 국립 박물관

인도네시아의 심장 자카르타에는

독립 기념을 상징하는 메르데카 광장과 더불어 모나스 타워가 자리 잡고 있다.

모나스 타워를 오르기 전, 지하에 위치한 박물관을 찾아보기로 했다.

박물관은 지하로 연결된 별도의 입구를 통해 소정의 입장료(19년기준 1인 약 1500원 정도) 와 입장 티켓(별도 구매)

을 발부 받아서 들어가게 된다.

자카르타 시내를 이용할수 있는 직불 관광카드
충전을해서 여러곳에서 사용가능하다고 함.
바깥이 워낙 후덥지근 하다보니, 지하가 너무 좋다.

박물관의 내부는 이러하다.

단체 견학을 온것으로 보인다.

이곳 박물관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인도네시아 원주민의 삶 부터 근대화 까지를 조형물로써 감상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인도네시아는 약 300년 동안 네덜란드에 식민지로써 약탈을 당했고, (이외, 포르투갈, 프랑스,영국)

근대화 시기에는 일본에게도 침략을 당했다... 그리고 또 다시 네덜란드의 침략 전쟁 이후 1949년 완전한 독립을 이루어 냈고, 오늘날의 민주주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한다. 

1945년 8월 17일 일본으로 독립.
네덜란드군의 재 침략 전쟁.

 

모나스 타워 조형물.

박물관을 나오면서...

인류의 약탈 전쟁과 식민지화에 대해서 생각 해보게되었다.

우리가 이런 자유를 누리고 살수 있었던 것이 불과 100여년도 되지 않다는 사실에 놀랍기도 했지만,,,

인도네시아의 항쟁들만 보아도 당연한 자유는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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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보고 모나스 타워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타워 입구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자카르타를 방문 하신다면, 이곳 메르데카 광장에 위치한 모나스 타워와 더불어 박물관도 함께 구경하시면 좋을거 같다.

* 참고로, 모나스 타워 줄을 안서게 해준다고 턱없는 돈을 요구하는 불법티켓 행위에 넘어가지 마시라..

모나스 타워에 오르기위해서 대기하는 사람들

 

모나스 타워 정상에 오르기전 영상

 

모나스 타워 정상에서
인도네시아 모나스 타워를 내려와서 2층 전경

 

 

 

인도네시아 모나스 타워 정상에서...

모나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모나스(인도네시아어: Monas)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메르데카 광장 중심에 있는 국가 독립 기념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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