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다고 말하는 것이
우리 사회에서는 예의범절에 벗어나 무례해 보이거나
혹은 이기적인 성향으로 나타날지 두려워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필자도 마찬가지다.
오늘도 이 순간도
그런 갈등의 고민에 휩싸여 있다.
이런 숙제는 금방 끝날 문제는 아닐 거 같지만,
그렇다고,
이런 판단이 올때마다,
사회적 통념 및 타인의 시선에 내 마음을 넘겨 불편해지기 싫은 것이 사실이다.
나 자신의 신념 나 자신의 마음에
중심을 두기를 바란다.
그 순간의 결정이
타인의 시선에 의해 결정되면 나와 타인의 공존이 펼쳐져 마음이 편하다고
그냥 넘어가겠지만
마음 켠 한구석 쭈그리고 앉아 있는 난.
한편으론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라며 더 없는 골방으로 나를 몰아넣는다.
살면서...
살면서..
안 되는 것. 야단맞을 것.
타인에게 이러는 것들에
길들여진 결과가 아닐까...
착한 사람 증후군에서 벗어나자!
착하다는 기준은 도덕적 가치관에 맡기자.
자신을 안아주고
"싫어"라고 말하자. "왜?"라고 타인이 묻는다면
손가락 꼬으며... 그게 말이야... 이렇게 말고
"그냥"이라고 말하자.
"왜"라고 묻는 넌 참 뻔뻔하다.
이것 역시
상대와 나와의 행동 패턴의 학습 효과 일 가능성이 크다.
이젠 중심을
나 자신에게 두길 바란다.
타인의 시선에서 움직이는 건
나와 타인 모두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관계만 만들 뿐.
싫다고 이야기하면
그 순간 큰일이 발생될 거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그 이후 타인도 나에게
이전처럼 대하지 못 할 것이다.
"싫다!"
(핵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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