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수영 실기 합격 방법#1분 30초(남)/40초(여) 안에 들어오기-4편 배영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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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수영 실기 합격 .방법 #1분 30초(남)/40초(여) 안에 들어오기-3편 접영 구간

지난 시간 접영 구간에 이어

배영 구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1. 바사로 킥 을 많이 차야 하는가?

접배턴 후 사선으로 입수 하기를 10번 항목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이후는, 하늘을 보고 누워있는 배영 잠영 자세로 웨이브를 해서 물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이를 바사로 킥이라고 말합니다.

 

보통, 수영 유투버들은 이 과정을 짧게는 3회 부터 6회 10회까지도 구사 합니다.

여러분이 1분 30초 커트라인에 근사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면 바사로 킥 을 구사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면, 바사로 킥은 유연성 과 웨이브가 적용이 된 상태에서 최대한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시험이 6개월 정도 남았다고 하더라도, 잠영 구간을 길게 하기위해서 바사로킥 만을 계속 연습하는 것은

비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록이 1분 30초 안에 충분히 들어올 실력이 된다면 바사로 킥을 집중 연습해서

기록을 단축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바사로 킥을 강하고 부드럽게 3회~4회 정도 해서 브레이크 아웃(물 밖으로 나오기)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접배턴시 벽을 강하게 밀고 나서 바사로 킥을 3~4회 정도 구사하면 그래도 최소한 6~7M 구간에서 출수 하게 됩니다.

수영 전문 유튜버나 수영선수들 처럼 9~10M 지점에서 우아하게 나와서 팔도 천천히 돌려도 1분 10~20초 대로 

나온다면 이 글이 필요없겠지만,,, 1분 30~40초대의 기록을 가진 우리들에겐 

느린 잠영 시간 보다는 임팩트 있는 잠영과 함께 일정한 거리에서의 브레이크 아웃이 좋다고 봅니다.

 

사실 우리들의 실력에선 접배 턴 - 배평 턴 - 평자 턴의 경우

스타트로 출발한 접영 구간의 잠영길이 만큼을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속도가 느린 바사로 킥의 잠영 구간 보다는 

임팩트 있는 5~7미터 짜리 바사로킥 잠영 구간을 만드는 것에 집중 해주세요

12. 최대한 팔을 가볍게 뒤로 멀리 던져라. 

브레이크 아웃 후 약 17~18M 구간을 배영으로 역영을 해야 합니다.

우리에겐 부드럽고 우아하게 배영을 할 시간은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물속에서 팔을 허벅지까지 밀어 준다음

팔을 리커버리 시에는 최대한 팔에 힘을 빼고 가볍게 멀리 던져주세요.

물론 롤링이 잘 되면 더 없이 좋겠지만, 빠른 배영을 구사하기에 최대한 팔을 가볍게 빨리 돌리고

시선은 사선 천장으로 고정합니다.

발차기는 쉼 없이 지속적으로 차주세요.

 

호흡은 한팔 당 한번 혹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잘 해주세요

배영 호흡이 가빠지면 평영 구간이 상당히 힘들어 집니다.

사실, 배영 과 평영은 IM의 4가지 종목 중 가장 기록이 낮게 나오는 구간입니다.

 

실제로, 경영 종목에서 빠르기의 순서는

자유형 - 접영 - 배영 - 평영 입니다.

 

실제 측정을 해보아도, 배영 평영 구간의 기록이 접영, 자유형 구간에 비해 떨어지기에

배평 구간을 얼마나 빠르게 하느냐에 따라 기록이 좌지우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최대한 팔을 가볍게 빨리 던져 스트로크 수가 많아 지더라도

빠르게 배영을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우아한 배영은 잠시 접어두세요~

 

13. 5M 깃발이 보이면, 본인의 스트로크 수를 세아려 주세요.  그리고, 벽 위치를 확인 하기.

    5M 지점의 깃발은, 벽면까지 5M가 남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인한 표식입니다.

    평소 연습할때도 항상 5M 지점에 진입하면 자신의 팔 개수를 세아려 주세요.

    본인이 몇개의 스트로크에 벽면에 터치 하는지 말입니다.

   여기서는 사이드 턴을 기준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물론 크로스오버 턴 이나 퀵턴등을 할 수도 있겠지만, 몸에 익숙한 동작이 아니라면

   그냥 사이드 턴을 연습해주세요. 충분히 기록내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5M 지점을 통과 할때, 처음 연습할때는 배영의 롤링 동작등에서

  살짝 머리를 뒤로 젖혀 벽면을 봐주세요. 거리를 인지 한 다음 벽 터치를 위해서 팔 동작을 맞추기 위함 입니다.

  필자는 오른손 잡이라서, 간혹 이 거리를 잘못 맞추면 왼손으로 터치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왼손으로 터치후 왼쪽 사이드 턴은 매우 이상했기에, 항상 오른손 터치 후 오른쪽 사이드 턴을 연습했습니다.

  

  자신의 손에 맞게 사이드 턴 연습을 추천드리며,

  배영의 가장 큰 실격 사유인, 등이 보이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   

 

14. 배평턴 구간 진입시에도 호흡은 "파" 하고 최대한 크게 내뱉고 마시기. 

    제목 그대로 입니다.

    평영 잠영 구간은 바사로킥 보다 오히려 길게 나갈 수도 있기에,,, 잠영 동작 전 최대한 호흡을 크게 내 뱉고

    마셔주세요. 

    필자는 제 귀에 들릴 정도로 파! 라고 강하게 호흡을 했습니다.

    많이 마신 호흡으로 인해, 평영 잠영 구간을 최대한 멀리 가져 갈 수 있습니다.

   

 

5편에서는 평영 구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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