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이야기298 쾰른 대성당 을 뒤돌아보며... 쾰른을 떠나기 전 쾰른 대성당을 한번 더 찾기로 했습니다. 쾰른을 상징하는 건축물이자 성당을 찾으면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가족, 친지, 지인분들을 위한 기도 도 빠질 순 없겠죠. 진심을 다한 기도는 하느님이 들어준다는 믿음보다는 나 자신의 마인드와 그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다시 한번 가다듬고 언행들에 더 성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역사를 나와서 쾰른 성당으로 이동합니다. 쾰른 대성당 앞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그에 따른 이벤트도 다양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쾰른 대성당을 다시한번 바라보며 성당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중앙 샷은 한상 인기가 있나 봅니다. 오늘은 이전과는 다르게 반대 방향으로 성당을 한 바퀴 돌아봅니다. 아름 답습니다. 이 말 밖에는 다른 할 말이 없습니다. 대형 .. 여행 이야기 2022. 12. 3. 독일 헤어샵 쾰른에서의 두 번째 숙소는 시가지에서 조금은 떨어진 EFFEREN 우반 역 근처입니다. 이곳은 독일식 지붕 구조의 집과 빌라 아파트먼트로 구성된 아담한 타운입니다. 길을 따라 걷다가 우연히 미용실을 발견합니다. 엘리트 미용사 라는 간판 입니다. 여성,남성,아이,학생 이라고 적혀 있네요. 언뜻 보기에는 한국의 이발소 같은 느낌입니다 만 간판 처럼 DAMEN(여성) 헤어 비용도 걸려 있습니다. HERREN(남성) 헤어 비용은 Trocken Schneiden 기본 컷으로 보입니다. 17유로입니다. 한화로 약 2만 3천 원 정도니 그리 싼 가격이 아닌 거 같습니다. 여성 비용은 더 비쌉니다.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는 남성 Augenbrauen Farben(눈썹 염색?) 서비스 도 있습니다. 실제 어떤 결과가 나오.. 여행 이야기 2022. 12. 2. 프랑크 푸르트 암마인 공항 아시아나 항공 찾아가기 프랑크 푸르트 시내에서 암마인 국제공항으로 지하철로 이동을 합니다. 암마인 공항 역은 지하에서 공항 터미널로 바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위로 올라갑니다. 에스컬레이터로 위로 올라가면 터미널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터미널 A에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티켓팅을 위해서 A 표기를 따라 이동합니다. 공항 입국장이 나옵니다. C 터미널 방향으로(안쪽) 이동합니다. 곧 B 터미널 이 나옵니다. A 터미널은 공항 끝쪽에 자리 잡고 있기에 한참을 계속 가야 합니다. 출국장 표기대로 가지 마시고, 티켓팅을 위해서는 A 터미널로 가야 합니다. 하기 표지판에 아시아나 항공 마크가 보입니다. 계속 안쪽으로 걸어갑니다. 드디어 아시아나 항공이 위치한 A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티켓팅을 하고 왼쪽 방향.. 여행 이야기 2022. 12. 1. 프랑크푸르트 에서 인천공항 까지 색동날개와 함께... 저녁 7시. 프랑크푸르트 암마임 국제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봅니다. 7시 이지만 북유럽 국가의 여름철 해는 깁니다. 독일에 올 때와는 다르게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흐린 날씨입니다. 티켓팅을 마무리하고 색동저고리 아시아나 항공에 몸을 싣습니다. 비행기에 몸을 싣는 순간부터 독일이라는 느낌보다는 아무래도 국내 항공사라서 그런지 다분히 한국적 느낌이 가득합니다. 승무원 및 탑승객들도 말이죠. 이제 곧 약 10~11시간의 장거리 비행을 하게 됩니다. 지구의 반대편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독일과 한국의 시차는 7시간입니다. 저녁 7시에 독일에서 출발을 하여도 시차관계로 한국시간으로는 약 낮 12시에서~ 1시 정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한국이 조금 더 미래에 살고 있네요. ^^ 비행 시작 후 얼마지나.. 여행 이야기 2022. 11. 30. 쾰른 민박하우스 앞 공원 쾰른 민박하우스 의 장점은 숙소 앞에 작은 공원이 있다는 점 입니다. 이른 아침 숙소를 나와서 공원을 걸어봅니다. 신선한 아침공기 에 깊은 숨을 들여마셔 봅니다. 상쾌 합니다. 강아지와 공원을 산책하는 분도 보이고... 파란 하늘과 녹색 푸르름이 아름다운 아침 입니다. 민박집 근처에는 초등학교 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곳은 아이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방과 후 그리고 아침에 종종 아이들이 자전거나 엄마 손을 잡고 등하교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공원에도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 한 곳 인거 같습니다. 초저녁에는 가족단위로 아이들과 이곳에서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도심가의 호텔 및 게스트 하우스도 좋지만, 가끔은 푸르름이 우거진 곳에서 아침을 맞을 수 있는 민.. 여행 이야기 2022. 11. 27. 쾰른 트램영상 일곱번째 영상 출근길 9번 트램 열차를 이용해서 쾰른 메쎄로 향한다. 쾰른 메쎄로 향하는 트램 노선은 라인강을 건넌다. 라인강은 1,230km에 이르는 유럽의 강으로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리히테 슈타인을 흐르고 있다. 내륙국가인 독일은 라인강이 젖줄이자 운하 발달의 근간이 되어 왔다. https://youtu.be/Qs33Er0lrSE 라인 강을 중심으로 쾰른 대성당 과 쾰른 메쎄가 자리잡고 있는 도시 쾰른은 아름답다. 감사합니다. https://soo0100.tistory.com/2036 쾰른 트램 영상 여섯번째 쾰른시의 트램을 타보면, 나름 운치도 있지만... 트램과 자동차 그리고 자전거 등이 큰 문제없이 잘 운행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도로에서 신호체계 및 교통법규가 잘 지켜.. 여행 이야기 2022. 11. 26. 쾰른 한인 민박 (쾰른 민박하우스) 쾰른 한인 민박 '쾰른 민박하우스'를 소개 및 추천드립니다. 쾰른 비지니스 트립으로 두번을 지냈던 쾰른의 한인 민박 집입니다. 한인 민박의 장점이라고 하면, 한국인 분과의 편한 의사소통 한식 그리고 한국적 느낌의 집이 아닐까 합니다. 여행에선 숙소도 중요한 만큼 한인민박 집에서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거 같습니다. 그럼 2022년 여름을 보냈던 쾰른 숙소를 살짝 들여다 볼까요? 10시간 이상의 비행과 프랑크푸르트 에서 쾰른으로의 기차 이동. 그 이후 쾰른 성당에서 픽업 서비스 이후... 얼얼했던 몸을 녹여줄 라면으로 민박의 첫날밤은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라면은 세계 어디서나 한국인의 몸과 마음을 따뜻히 녹여줄수 있는거 같습니다 :) 라면과 함께 할수 있는 것도 한인 민박집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여행 이야기 2022. 11. 24. 쾰른 트램 영상 여섯번째 쾰른시의 트램을 타보면, 나름 운치도 있지만... 트램과 자동차 그리고 자전거 등이 큰 문제없이 잘 운행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도로에서 신호체계 및 교통법규가 잘 지켜지고 있으니 가능하다는 것이 정답인 거 같습니다.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 국가에서 수많은 오토바이가 무리를 지어 운행되었던 것 과는 다른 거 같습니다. 그곳에선 무언의 그들만의 약속이 있지만 사고 위험성이 높은것은 사실입니다. 쾰른시의 트램은 안전한 운행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씩 정전이 되기도 연착이 되기도 하지만 이는 쾰른 시민들도 익숙해진 분위기입니다. 인터넷이 지하에서 잘 통하지 않더라도 이해하는 분위기처럼 말이죠. 그런 면에서, 한국의 지하철 시스템과 인터넷 환경은 세계 최고로 손꼽아도 될 .. 여행 이야기 2022. 11. 21. 인천공항 서울역 직통열차 인천공항에서 서울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직통 열차를 이용해 봅니다. 1층 입국장에서 지하 1층으로 이동합니다. 공항 철도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직통열차 안내 표지판이 보입니다. 무인 티켓팅 후 플랫폼으로 내려가 봅니다. 인천공항에서 서울역 까지는 약 40여분이 소요 됩니다. 직통열차이므로 무정차 입니다. 40여분만에 서울 중심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직통열차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캐리어등을 수납하는 공간이 별도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편리 합니다. 깔끔한 직통열차의 내부 모습 입니다. 넓은 공간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자신의 객차번호 좌석에 앉으면 됩니다. 인천 바닷가를 지나는 바깥 풍경도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인천공항 서울역 직통열차 영상 서울에 근접 하고 있습니다. 서울역에.. 여행 이야기 2022. 11. 20. 쾰른 트램 영상 다섯번째 아침 출근길 쾰른 트램을 이용해봅니다. 독일의 여름은 한국처럼 무더운 날씨는 아니라서 트램에는 에어컨이 없습니다. 조금 생소 하기는 하지만, 북유럽 특성상 이정도는 에어컨이 없이도 견딜만합니다. 쾰른에 와서 제일 불편하다고 생각되었던 것은 공용화장실이 잘 없기에 유료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것. 그리고 화장실이 한국에 비해 그리 깨끗한 편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에어컨이 트램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현지 생활을 하다 보면 현지의 공용화장실을 알아낼 수 있지만, 보통 화장실 이용을 위해서 동전을 항상 소지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에어컨은 백화점 및 상점 내에는 있지만 일반 가정집은 선풍기도 없는 집 들도 여전히 많습니다. 하지만, 이곳 쾰른에 적응하면 나름 이것도 불편하지 않게 되는 거 같습니다... 여행 이야기 2022. 11. 19. 쾰른 트램 네번째 영상 쾰른 트램 네번째 영상입니다. 쾰른은 독일에서 네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인구는 약 100만 명 정도입니다. 한국의 중소 도시 규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한국의 인구 밀집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독일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는 붉은 지붕의 예쁜 집들이 있고, 나지막한 언덕도 보입니다. 우리나라처럼 높은 산이 별로 없답니다. 그에 비해 쾰른은 라인강이 흐르는 도시로써 거의 다 평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빌라식 아파트먼트 생활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화려한 네온사인과 간판 이 아니라 조금은 투박해 보이는 건물들의 모습입니다. 나라마다 특색이 있기에 무엇이 좋다 나쁘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하지만, 차도에서 차와 트램 그리고 자전거 등이 조화롭게 잘 운행되는 쾰른 .. 여행 이야기 2022. 11. 10. 쾰른 트램 세번째 영상 쾰른 시가지를 지나가는 트램은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에어컨이 없어도, 지~익 거리는 소음이 나고 간혹 정전이 되기도 하지만... 이곳이 독일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것이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됩니다. 사실 한국이었다면 이런 불편함이 벌써 개선 되었을지 모르지만, 현지인들은 그럴 수 있지 하는 분위기입니다. 저 역시 불편했지만 이곳이 독일이기에 이들의 방식대로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운치 있게 바깥 풍경을 즐겨봅니다. 출근길에 바삐 서둘러야 하는 한국은 아니기에 그저 이번 여행도 마음 편하게 즐겨봅니다. 이런 것이 여행이 주는 또 다른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에서도 똑같은 열차지만 여행을 떠날 때의 열차는 더 특별히 느껴지니 말이죠... 지금 이곳은 쾰른입니다. 쾰른 여행기 트램 체험 영상.. 여행 이야기 2022. 11. 9. 이전 1 ··· 3 4 5 6 7 8 9 ···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