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 아침을 맞이하는 지금 이 시간.
프랑크푸르트의 새벽 거리를 나서봅니다. 거리는 한산합니다.
저멀리 보이는 라인강변으로 내려가 봅니다.
해가 뜨기전 라인강의 새벽공기는 상쾌 합니다. 천천히 달려봅니다.
라인강의 한쪽 둔치는 놀이터 및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오늘 하루의 해를 맞이하는 라인강은 신선한 공기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 순간을 마음과 눈에 담아 보기위해서 천천히 뛰기도 걷기도 합니다. 저 멀리 프랑크푸르트 성당이 보입니다
지구 반대편. 이곳에서 아침을 기분좋게 맞이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의 마음을 가져봅니다.
라인강은 운하 시설이 잘 발달되어 있는 모습 입니다.
라인강의 유람선도 아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인강은 조금은 대구 신천둔치의 모습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지 더 반가운 마음도 있습니다.
라인강 옆 트램 레일이 더 운치있게 보입니다.
독일의 젖줄 라인강.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되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8월 중순이 넘어섰지만, 프랑크푸르트의 낮 기온은 31도에 육박하며 햇볕도 따갑습니다.
그남아 습도가 높지 않은것이 다행이긴 합니다.
그렇기에 이른 아침 시간.
프랑크푸르트의 라인강변을 조용히 걷거나 조깅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라인강변을 따라 뢰머광장과 프랑크 푸르트 성당 및 주요 관광 포인트 들도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면 사람들이 붐비지 않기에 좋은 시간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라인강 덕분에
오늘 하루도 감사의 선물을 받고 이 아침을 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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