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0일.
다시 한번 독일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몇번째 독일 여행인지 세아려보지는 않았지만
막상 여행길에 오르니, 그것이 무엇이 중요할까 싶습니다.
여행 그자체 만으로 이번 여행에서는 무엇을 담아갈까란 마음이 큽니다.
나를 비우고 새로운 나를 채우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이 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13시간이 걸렸습니다.
참 긴 시간 입니다. 두번의 식사가 나오고 중간 한번은 간식도 나오니 말입니다.
첫 기내식은 이륙 후 약 1시간 뒤쯤 나옵니다.
여행의 들뜬 기분과 함께 기분좋게 맞이하는 식사 인거 같습니다. 필자는 쌈밥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약 2~3종의 한식,양식 기내식이 준비되니 각자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채소 와 식재료도 신선합니다.
기내식은 배불리 먹는다는 느낌보다는 여행의 기분을 살려 잘 먹었다는 표현이 적당해 보입니다.
장기간 긴 비행시간을 달래줄 레드와인 도 한잔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번째 기내식 - 간식
두번째 기내식은 여행의 중간 정도 시점에서 나오게 됩니다.
기내식과 간식이 나오기전에는 간단히 물과 음료등이 사전에 준비 됩니다.
따끈따끈한 피자와 콜라가 환상의 궁합을 자랑 합니다. 여행의 무료함을 달래주기에 충분합니다. ^^
참고로,
비행의 대부분 시간. 실내는 불이 꺼진 상태입니다. 기내에 불이 환하게 켜지는 시점은 두번의 기내식 전후가 되겠습니다.
마지막 기내식
세번째 마지막 기내식은 매콤한 낙지덥밥 입니다.
샐러드 를 매콤한 낙지덮밥에 찍어먹으면 궁합이 좋습니다.
나이프로 빵속에 버터를 발라 커피 와 함께 하셔도 좋은 선택이 됩니다. 세번째 기내식은 프랑크푸르트를 앞두고 약 2시간 30분 정도 시점에서 나오게 됩니다.
장시간 피곤했던 몸에 기운을 줄수 있는 기내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번의 기내식과 1번의 간식 시간 말고도
중간에 물과 음료 등등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물론 음료에는 맥주와 와인도 포함됩니다. 하지만 과음은 좋지 않겠죠.
하늘 구름 라떼 커피 한잔도 여행을 참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이곳은 바로 독일 프랑크 푸르트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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