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기내식도 여행 중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여행의 경우 저가항공의 경우는 모든 것들에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만 메이저 항공사는 비싼 요금만큼이나 기내식과 기타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륙을 이동하는 장거리 여행의 경우 2번의 식사와 간식이 나오기도 합니다.
한국에선 비교적 짧은 거리를 가진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간단한 음료 및 1번 정도의 기내식이 제공되기도 합니다.
10시간 이상의 장거리 비행 시에는 이륙과 착륙 1시간 전후로 기내식이 제공됩니다.
그 사이에는 실내 불을 끄고, 취침모드로 기내를 운영합니다. 이때 한번 정도 간식이 나오기도 합니다.
한국과 독일을 운항 중인 아시나의 경우 간단한 피자가 제공되었습니다.
따끈한 피자가 여행의 피로감을 잊게 해 줍니다.
이외에도 중간중간 음료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음료에는 탄산음료 와 주스 및 물 그리고 술 종류인 레드, 화이트 와인 그리고 맥주, 커피 등이 지원됩니다.
이는 외국 국적기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참고로 기내식은 한국 국적기들이 가장 한국 입맛에 맞겠죠?
예전 유럽항공 기내식 중 양고기가 나왔는데 그 특유의 잡내에 필자는 별로 손을 대지 않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잘 맞는 경우도 있으니 먼저 걱정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
간혹, 기내식의 양이 적어서 하나 더 추가 주문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사실 양이 제한 적이라서 잘 제공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제공되는 기내 간식등을 잘 활용하시면 여행하시는데 배가 고픈 일들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컵라면도 기내간식으로 제공되었었는데요... 컵라면이 요즘은 잘 보이지 않더군요 ^^
추가로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여도 좁은 비행기 안에서 발이 붓거나 소화가 잘 안 될 수도 있으니 적당한 식사량을 지켜주시는 것도 장거리 여행 시에는 좋습니다.
비행기 기내식에 대해서는 하기 포스팅에서 참고 드리며, 즐거운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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