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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젼 - 코로나를 예언했던 영화!

나도 처음이야 2020. 2. 22.

2011 년 #컨테이젼(전염병) 이란 영화가 개봉했다.

10여 년 전 영화지만 지금 코로나 상황과 영화 도입부가 매우 유사하다.

필자가 도입부라고 말한 이유는, 영화 전반적인 상황과 일치되지 않기를 바라는 맘에서 이다.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끌고 있는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 지는 홍콩.

그리고 섬뜩하게도 박쥐 + 돼지 간의 신종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전염되는 것까지 유사하다.

결국은 인간이 자초한 비극의 시작이었다.

 

 

영화 속에서 전염병은 겁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고,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진실을 은폐 하려는자,

이런 사태를 이용해 일확천금을 노리는 자,

자신을 희생하여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이들,

혼동 속 거짓 정보에 혼란을 겪는 많은 사람들의 현실적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실제 도시가 어떻게 기능을 상실하고 공황 상태에 빠져가는지를 가상 시나리오처럼 보여주기에 섬뜩하기까지 하다.

 

현재 코로나 사태 역시 영화에서 나오는 실수들을 범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국가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특 소 수권자의 생명이 아닌 국민 전체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국민들 역시 SNS를 통한 무분별한 거짓 정보들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어선 안된다. 

백신이 개발 되어야지 이 사태들이 종결이 되겠지만, 공황 상태에 빠져 국가적 혼란이 오지 않게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바른 지침 과 질서 체계가 유지되어야겠다.  이번 사태가 무사히 종결되길 기원할 뿐이다. 

 

https://youtu.be/Sz62t0POu8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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