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쾰른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 백조의호수

나도 처음이야 202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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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비즈니스 트립으로 쾰른을 찾게 되었다.

운 좋게도 이번 여행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게 되었다.

저녁 늦게 게스트 하우스로 돌아오니, 아이와 와이프가 근처에 백조의 호수 공원을 갔다 와보라고 추천을 한다.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께서도 꼭 한번 가보라는 곳.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인근에 위치한 그곳으로 발길을 옮겨본다.

반듯반듯한 독일의 게스트 하우스 촌
현관을 나와..
울창한 나무숲길 사이를 통해 미지의 호수로 발길을 옮긴다.
마치 센과 치히로에 나오는 미지의 성을 지나는 느낌처럼 다리를 건너고...

곧,,, 난 미지의 세계로 빠져든다...

이 세상과 마치 단절된 것처럼 느끼게 만든 바로 그곳으로 말이다.

평화로운 호수와 사람들 그리고 그 곁을 맴도는 백조와 오리..

마치가 시간이 멈춘듯한 이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백조의 호수-

이 공원은 나중에 자세히 알아보니, 본 명칭은

Köln Decksteiner Weiher

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호수라고 한다. 백조가 워낙 많이 살아서 백조의 호수라고도 불리어진다.

 

인공 호수라고는 생각지 못할 만큼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존되고 있는 공원에 부러움을 느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곳에서 행복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쾰른을 찾으신다면 Köln Decksteiner Weiher 호수 공원을 찾아보세요

낮에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

 

가족과 함께 찾아보는 것도 좋겠죠 ^^

감사합니다.

 

https://soo0100.tistory.com/1956

 

쾰른 백조의 호수

내가 머물고 있는 민박집 근처에는 백조의 호수라 불리우는 Decksteiner Weiher 호수가 있습니다. 퇴근 시간이 늦었지만, 이대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잠을 청하기는 아쉬워서 Decksteiner Weiher 호수 로

soo010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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