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애슬론

두번째 만난 신천동로 - 대구철인3종 사이클 코스 특성

나도 처음이야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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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살면서 신천동로 전구간을 자전거로 라이딩 해보는 경험은 흔치 않다.

자전거 대행진등의 일부행사에서 특정 구간을 차량 통제 후 달리는 경우는 있지만 말이다.

물론, 신천 동로를 이용하는 대구 시민들 중에는 이런 행사를 달갑지 않게 여기시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오늘 오전 시간에는 신천 동로 전체가 통제 되고

이곳에서 시속 40KM에 가까운 속도로 철인들이 달리고 그를 응원하는 가족과 시민 그리고 신천에 산보 나오셨다가

구경하시는 분들 ^^ ...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로 신천동로가 꾸며진다.

 

대구철인3종대회의 사이클 코스는 2랩으로

갈때 와 올때의 로드가 구분되어 있기에 안정성 면에서도 굿이다.

다만 아스팔트가 아닌 콩크리트 바닥과 반환점 회전 이후에는 맞바람이 좀 쎈 편이라는것이 만만한 코스는 아니라고 말해준다.

물론 그랑폰드 대회처럼 업힐 구간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분명 시속과 시간을 다투는 올림픽 철인코스에서는

쉬운 코스는 아니라는 말들이 간간히 나오는 대회가 바로 이곳 대구 "신천동로" 인것이다.

난 오늘 이곳 "신천동로"를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달리고 있다.

작년과 틀려진점은 

1. 물통게이지에 물이 충분히 보충되어있다.

2. 손목 시계가 있다.

3. 에어로바가 장착되어있다.

4. 클릿페달과 슈즈로 경기에 참여 하고 있다는 것이다.

* 필자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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