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애슬론

14회 대구철인3종 - 바꿈터 그리고 사이클 전환

나도 처음이야 2019.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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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바꿈터 사진이지만, 

실제 수영후 바꿈터에 와서보면 수영에서의 대략적인 나의 포지션을 알수있다.

아직도 많은 자전거들이 거치대에 걸려 있다. 상위 포지션임을 짐작한다.

하지만 철인3종 경기는 사실 이제부터다.

 

 

많은 분들이 철인3종의 난코스를 수영이라고 생각하시고 질문하신다.

물론 틀린 말도 아니긴 하지만, 실제 자전거 실력에 따라서 런까지 영향을 받는다.

즉, 사이클의 중요성이 매우 높다는 뜻이다.

 

수영은 로프를 잡고 가기도 하고, 달리기 역시 걷기도 하지만

자전거는 내려서 가는경우는 거의~~~ 없다.  올림픽-하프-풀 모든 코스에서 말이다.

실제 엘리트 선수의 경우도 사이클과 런에서 추월을 하는경우가 많다.

 

슈트를 벗으면서 바꿈터에 진입한다.

아직 경기복이 없기에, 슈트 벗고, 상하의 라이딩복으로 갈아입고 양말까지 신는다.

오늘 처음으로 경기에 적용하는 클릿슈즈 까지...

거의 5분이란 시간이 소요됐다. 

 

참고로, 사이클을 준비시에는 햇볕 과 자외선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는것이 좋다. (토시 혹은 썬크림)

보통 경기복이 민소매 혹은 반팔이기에, 어깨 화상 혹은 팔꿈치 밑 부분이 따가울정도 탈수가 있다.

(물론 올림픽코스에서는 크게 지장이 없다고는 하지만,,, 중장거리에서는 주의하는것이 좋다)

경기복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클릿을 체결한 나의 흑마 스컬트라100 은 힘차게 앞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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