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말하기

한국인들이 입에서 잘 안나오는 영어패턴

나도 처음이야 2023. 12. 24.

모두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한국인들 입에서 잘 안나오는 영어 패턴들이 있다.

그런것들이 자연스러워져야 듣기도 말하기도 더 폭넓게 발전할 수 있다.

 

나는 학교간다. 좋아한다. 원한다. 이런것들은 

한국어와 어순이 비슷해서 손쉽게 들리기도 하고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표현은 보면 알지만 언뜻 말로 나오거나 듣기가 쉽지 않다.

익숙지 않아서임이 가장 큰 이유겠다.

  1. She painted the wall red. (그녀는 벽을 빨간색으로 칠했다.)
  2. They elected him their leader. (그들은 그를 자신들의 지도자로 선출했다.)
  3. I consider the task complete. (나는 그 작업을 완료된 것으로 여긴다.)
  4. The team named her captain. (팀은 그녀를 주장으로 지명했다.)
  5. He found the movie fascinating. (그는 그 영화를 매력적으로 여겼다.)

5번 문장에서 found 는 발견하다, 찾다가 아니라 주관적인  의견과 감정을 표현하는 새롭게 생각하다,여겼다 다는 동사로 사용되었다. 발견하다 는 무언가 새롭게 생각하게 되다 라는 뜻으로 넓게 사용되었다.

이런 경우 found 는 단순 암기보다는 단어 자체의 어원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추가로 요런 문장들 도 쉽게 쉽게 잘 나오기 어려운 패턴 중 하나 이다.

  1. I had my car repaired yesterday. (나는 어제 내 차를 수리했다.)
  2. She had her hair cut at the salon. (그녀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랐다.)
  3. He had his house painted last summer. (그는 지난 여름에 집을 페인트했다.)
  4. We had the plumber fix the leaky faucet. (우리는 배관공에게 누수 나는 수도꼭지를 고치게 했다.)
  5. They had their dog trained by a professional. (그들은 전문가에게 개를 훈련시켰다.)
  6. Be sure to keep the door closed at all times. ( 항상 문을 닫는 것을 확인해 )
  7. Have the lights dimmed during the performance. ( 공연 중 라이트는 어둡게 해주세요 )

위 문장들은 내가 직접 한것이 아니라 누구를 통해 하게 하다라는 뜻을 가진다.

 

have/Keep + 말하고 싶은 주체 + 그 주체가 어떻게 되었다는 표현.

이것을 문법적으로 이야기 하면

have/Keep + 목적어 + 목적보어

요렇게 되겠다.

 

우리와는 다른 언어이기에 그들이 사용하는 패턴에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빠른 학습 방법인거 같다,

한때 신문에서 아프라카 어떤 부족에게 6개월동안 영어만 쓰게 했더니

자연스럽게 영어가 되었다고 한다. 언어이기때문에 수학공식처럼 외우는게 아니라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필요한 요소이다. 우린 언어 학자가 아니기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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