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님의 여성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담아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심수봉 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는 1984년에 발표된 노래 입니다.
심수봉 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여인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심수봉의 애절한 목소리와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심수봉 님의 대표곡 이죠.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는 실제로 심수봉이 알고 지내던 꽃꽃이 선생님을 보고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몇년만에 돌아왔다가 며칠만에 가버리는 선원 이였던 남자친구를 항구에서 떠나보내고 울던 그 선생님을 보고 만든 곡 입니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에 이런 사연이 있었네요.
시대가 지날 수록 기품이 있어지는 와인처럼 예전에 들었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라는
노래가 요즘은 더욱 애절하고 마음깊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단독공연에서 다시한번 국민가수 임을 보여주신 심수봉 님 감사드립니다.
어찌보면 그녀는 대한민국의 한의 정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가수가 아닐까 합니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지금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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