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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스포츠 지도사 2급 수영 실기 합격 방법 #1분 30초(남)/40초(여) 안에 들어오기-2편

나도 처음이야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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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수영 실기 합격 .방법 #1분 30초(남)/40초(여) 안에 들어오기

생체 라고도 불리우는 생활 스포츠 지도사 2급 자격증은 1년에 단 한번의 시험이 있습니다. 시험 과정은 필기, 실기+구술면접 , 연수 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과정을 모두 마치면 생활스포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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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수영 실기 합격법 2편 입니다.

지난 시간 목차를 되짚어 보겠습니다.

1. 현재 자신의 기록을 측정한다.

2. 스마트 워치로 기록을 측정한다.

3. 수영기능이 있는 스마트 워치를 사용해주세요.

 

지난 1편에서는 현재 자신의 실력을 체크하는 방법 및 기록을 측정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오늘 2편에서는 어떻게 훈련을 해서, 기록을 단축할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4. 기록 단축 방법.

필자는 실기시험을 남겨둔 4개월 시점부터 기록을 측정하고 기록을 줄여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의 시험이 6개월 정도를 남겨두었다면 충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여러분의 수력이 최소 1년이상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즉, 접영,배영,평영,자유형 4개 영법을 최소 25M 는 구사 할 수 있어야 하겠죠?

 

1편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여러분은 연습할 수 있는 수영장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수영장은 매번 바뀌는 것보다는 일정하게 자신이 뛸수 있는 곳이 좋겠습니다. 참고로, 해수풀이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실기시험이 이루어지는 #대전 과 #서울의 실기 장소가 해수풀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 기록 단축법에 대한 필자의 노하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유투브 및 웹 을 검색해보면 손쉽게 IM 1분 30초 안에 들어오는 방법을 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 역시 이 방법들을 많이 참고하기는 했습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을 공통적으로 정리해보면,,,

# 턴시 벽 차고 잠영 길이를 최대한 길게 가져간다.

# 배영 턴시 실격에 주의한다.

# 마지막 자유형 시는 전력을 다한다.

# 힘을 배분한다/ 아니다 4종목 다 전력을 다 한다.

# 연습 시 접배, 배평, 평자 등을 나누어서 훈련한다.

 

요 정도가 될 것이다.

5.  4종목을 한번에 연습한다.

필자도 처음에는 접배,배평,평자 등을 나누어서 연습을 했습니다.

각각 50M 이기에 45초 페이스로 시작을 했습니다.

물론 2종목 만 하기에 힘적으로 Save 도 되었고, 기록은 40~42초 페이스를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합산 하면 충분히 90초 안에 들어오겠구나 하고 IM 을 뛰어 보면...

이상하게도 도저히 90초 안에는 들어올 수가 없었습니다. 항상 94~95초 정도를 기록했으니까 말이죠.

 

그 이유는, 바로 힘이 부쳤기 때문입니다.

접영 과 배영까지는 그런데로 연습한 것들이 맞아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배평턴 이후 평영 구간에서 극심한 체력 손실이 왔습니다.

호흡하기가 무척 힘들어서, 숨을 쉬기위해 머리를 많이 들다보니 저항이 더 심해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상태로 평영 턴을 한 후에는, 잠영 거리가 더 없이 짧아져서 5M 빨간색 라인전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자유형은 전력을 한다고 해도 이미 지친 몸을 이끌고 가고 있기때문에

도착 후에는 허벅지 및 손떨림 호흡도 도무지 잡히지 않았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이 힘든것을 다음에 또 어떻게 연습하지란 두려움까지 생겨났습니다.

만약 두려움, 어려움을 그냥 묻어두었다면 아마도 포기를 했었을 겁니다.

 

그래서 필자는 힘들지만 부분 연습을 포기하고, 

2~3일에 한번은 무조건 IM 을 뛰었습니다. 전력을 다해서 말이죠.

그럼, 이제는 IM 을 어떻게 했는지 부분적으로 확인 해보겠습니다.

 

6. 스타트 하기.

생체 2급 시험은 스타트 혹은 물 속 출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실기 시험시에는 스타트대가 없기에, 두발을 모으고 뛰는 그랩 스타트를 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스타트는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면,,,

 

첫째, 수경이 벗겨지면 레이스가 쉽지 않게됩니다.

둘째, 스타트에선 보통 7~10M 까지 갈 수 있기에 기록 단축에 용이 합니다.

셋째, 이렇게 뛰게 되면 일반적으로 접영 구간 기록이 14초~18초 안이 나오게 됩니다.

즉, 스타트로 인해서 무조건 접영 구간은 20초 안에 끊을 수 있습니다.

90초 4개 종목 역영을 생각하면 매우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평소 그랩 스타트 연습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스타트 연습 만 하기보다는

스타트 후 접영 브레이크 아웃까지 하는 연습을 많이 하면 좋습니다.

브레이크 아웃시 저항이 걸리는 느낌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타트 연습에서 신경써서 연습해야 할 부분을 정리 해보겠습니다.

 

6-1. 수경끈은 조금 타이트 하게 묶어서, 절대 벗겨지지 않도록 연습합니다.

      시험 장에서도 평소 착용한 수경을 사용합니다. 

 

6-2. 그랩 스타트로 입수가 잘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때가 가장 빠른 속도라는 착각아래 무조건 기다렸다가 속도가 줄어 들때 돌핀킥을 차면

      기록 손실이 발생합니다. 

      왜냐면 우리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입수 후 물속 유선형 자세에서 바로 돌핀킥을 힘껏 차서 최대한 앞으로 전진 합니다.

      돌핀킥은 보통 3회 ~ 6회까지가 적당해 보입니다. 물론 잘 차시면 그 이상 연습하셔도 됩니다.

      

 6-3. 브레이크 아웃 연습을 자주 합니다.

      돌핀킥 이후 물밖으로 나오는 브레이크 아웃 동작을 자주 연습합니다.

      저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구간별 영법 연습 보다는, 이런 세부적인 테크닉에 더 집중을 했습니다.

      브레이크 아웃시 물에 걸리는 느낌을 최소화 하여 최대한 앞으로 팔을 던지면서 

      앞으로 전진하는 것을 생각하고 연습합니다.

 

      아무래도 무호흡 접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기록단축에도 좋아보입니다.

 

스타트는 사실 이정도면 충분 할 거 같습니다.

수경 벗겨지지 않고, 물도 들어가지 않도록,,,

그리고 입수 후 재빨리 돌핀킥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접영 브레이크 아웃시 최대한 무호흡으로 팔을 앞으로 던져 앞으로 나아가기

입니다.

 

3편에서,

접영 구간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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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수영 실기 합격 .방법 #1분 30초(남)/40초(여) 안에 들어오기-3편 접영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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