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생활 스포츠 지도사 2급 자격검증 - 수영 실기 시험 그리고 결과

나도 처음이야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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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한다. 기필코

최선을 다한다. 기필코 이 글은 생활체육 지도사 실기 시험을 앞둔 나의 마음을 티스토리에 기재해보았다. 실기 시험을 기다리는 동안, 노래도 들어보고,,, 구술 면접 준비도 다시 체크 해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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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시험장에 입장한다.

코로나 관계로 QR 코드 체크 및 휴대폰을 주최측에 보관하고 탈의실로 향한다.

약 10명의 인원씩 끊어서 입장이 가능하다.

탈의실에 입장하면 수영복으로 환복하고 시험을 대기한다.

시험을 치기전까지 항상 하기 수험표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

 

시험이 시작되면, 한명씩 호명을 하고 수험표를 거두어 간다.

그리고 레인이 현장에서 배부된다.

나는 6번 레인에 자리를 잡았다. 벽쪽이라서 신경이 조금 쓰였지만...

체육지도자 자격검증은 대회가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기에 오로지 자신에게만 신경을 집중하면 된다.

즉, 벽면에 위치한 레인, 중간 레인등의 위치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다.

하물며 박태환 선수도 8번레인에서 1위를 차지 했던 적이 있지 않은가....

 

시험 레인에 위치한다.

가볍게 물을 몸에 묻혀 준다. 그리고 곧 준비 라는 구호가 들린다.

스타트 준비.  ( 체육지도자 실기시험은 스타트대가 없기에 그랩 스타트로 준비한다)

약 1초 정도 뒤 -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출발한다.

 

접영 - 배영 - 평영 - 자유형 까지

 

최선을 다해본다.

결과는 1분 25초 44. 

6명의 레이스 중 2번째로 들어온 듯 하다.

 

1분 30초 안에 들어오면 실기는 합격이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꾸준히 연습한 결과로, 평소 연습 최고 기록 보다 더 잘 나왔다.

최선을 다 했기에,,, 기분이 좋다.

 

실기에 합격한 인원들은, 위와 같은 스티커를 붙여 준다.

그리고, 구술 면접 시험장으로 이동한다. 약 15분간의 시간이 주어지지만, 평상복으로 환복을 하고 머리도 말리고 하다보면 금방 시간이 지나간다.

이젠 구술 면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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