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영

생활 스포츠 지도사2급 수영 실기 시험 전 해두면 좋은것들

by 나도 처음이야 2020. 11. 22.
반응형

우선 실기 시험장 입장 전
삼삼오오 수험생들이 모여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친구들 혹은 지인과 같이 가셨다면 담소 혹은 서로 격려로 시험에 대한 긴장감을 누그려뜨릴 수 있습니다. 혼자 가셨다면 이어폰을 통해 음악을 듣는것 도 도움이 되겠죠.
마인드 컨트롤 이외 준비하면 좋을것들을 정리해봅니다.

1. 스트레칭을 한다.

모든 운동이 그러하듯 수영 역시 스트레칭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깨 발목 허리 목 등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감 해소, 운동능력 활성화 그리고 부상방지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즉, 짧은시간 내 모든힘을 쏟아부어야 하기에 수영에서는 최대한 몸을 길게 길게 해주는 스트레칭과 접영 가슴누르기 동작 그리고 가능하다면 플랭크도 잠깐 해주면 좋습니다.
특히 발목 과 어깨 스트레칭을 편히 해주세요.

2. 구술 준비를 한다.

구술을 마지막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준비해간 프린트 물을 말하듯 서술형 으로 한번씩 마음속으로 읽어봅니다. 마치 소리내서 말하듯이요. 구술은 서술형 답안을 요구하기에 단답형보다는 해당 종목 초보자들에게 설명을 해준다는 느낌으로 말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실제 지도시를 생각 해보면 당연히 자세히 친절히 이야기 해주는것이 좋겠죠? ^^

3. 화장실을 다녀온다.

화장실을 미리 다녀옵니다.
수영장 안에도 있지만 시험입장 전 화장실을 이용하여 시간을 미리 절약하는것이 좋습니다.

4.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

의외로 중요합니다.
실제 자신이 레이스를 머리속에 그려보는 것입니다.

수영선수 들도 실제로 적용한다고 합니다.

스타트 부터 접영 턴 배영 그리고 턴,

평영 과 턴.

마지막 스퍼트 자유형 과 터치 까지

실제 수영하듯 몸을 움직여가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봅니다.

 

사실 이미지 트레이닝 시 기록은 실제 기록보다 훨씬 잘나옵니다.

물론, 이런 격차도 반복 훈련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하면

거의 비슷하게 나온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그런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 어찌됐든 경기나 시험 전 이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

내가 어떻게 동작을 할지 미리 뇌와 신체에 신호를 주기때문에 가상의 레이스를 한번 연습하는 것과 동일해 집니다. 생활 스포츠지도사(생체) 2급은 남자 1분 30초, 여자 1분 40초 입니다.

모두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