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가 어디인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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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17,098,246Km2 면적을 가지고 있는
러시아 입니다.
지난 시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포스팅 에 비하면 매우 쉬우셨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1867년 러시아의 영토는 이보다 훨씬 넓었습니다.
600,000 평방마일 (1,600,000 km²) 만큼요... 이크기는 바로 지금의 미국영토인 알래스카 의 크기입니다.
1867년 3월 30일 러시아가 미국에게 알래스카를 매매하게 됩니다.
(나라끼리도 땅을 사고 팔수 도 있군요. ^^)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위키 피아에서는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 위키 피아 ]
러시아 제국은 크림 전쟁의 여파로 인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었고 나중에 분쟁이 생겨 특히 영국의 해군이 방어하기 어려운 지역을 쉽게 점령할 경우에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알래스카를 잃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고 알렉산드르 2세는 이 영토를 미국에 팔기로 결정했고 1867년 3월 초에 주미 러시아 공사 에두아르트 스테클(Эдуард Андреевич фон Стёкль)에게 미국 국무 장관 시워드와의 협상에 들어가도록 지시했다.
네 그런데, 이 알래스카가 우리가 알고있는 지하자원이 엄청 풍부한 영토였다는 것을
당시에는 그 누구도 몰랐을겁니다.
[ 위키 피아 ]
알래스카에는 많은 석유가 매장되어 있었으며 알래스카에서 채굴한 철의 양만으로도 무려 미화 4000만 달러(현재 미화 92억 7000만 달러, 한화 약 10조 7763억 7500만원의 가치)어치에 달하였다. 그 외에도 금과 구리도 엄청나게 채굴되었으며 침엽수림의 목재나 석탄, 천연가스 등 기타 자원들까지 합친 알래스카에 존재하는 자원들의 총합은 미화 수십억 달러(현재 미화 수조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석탄은 무려 전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석탄의 10분의 1이나 되는 엄청난 양이 알래스카에 매장되어 있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매우 배가 아프게된 계약이 되었네요.
이렇듯 국제관계에서의 계약은 시간이 흐를 수록 다른 반전을 가져가는 경우도 종종 나타납니다.
홍콩 반환시점을 계약서에 표기한 중국 과 영국을 보더라도 말이죠~.
다시 본 주제로 돌아와서,,,
러시아는 어쨌든 세계에서 가장 큰 영토를 가지고 있는 나라 입니다.
그런데, 러시아는 아시아 일까요? 유럽 일까요? 애매한 상황입니다.
러시아 국토의 가장 넓은 영역을 차지하는 곳이 바로 아시아 니까 말이죠.
하지만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가 유럽에 가깝게 위치 해있고, 여러면에서도 유럽의 정세를 따라가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되었는지 러시아는 정치적 , 국제적, 스포츠 적인 면에서도 유럽에 속해있는 국가 입니다.
국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오늘까지 총 4편의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고, "세계국기 앱" 을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티스토리를 하면서 자료를 정리하고 그 결과물을 앱으로 제작해보는 것 역시 필자에게는 의미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국기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하기 국기앱을 한번 사용해보세요~ ^^
감사합니다.
이곳에 포스팅하고 있는 안드로이드의 기술 팁으로 필자가 직접 한 땀 한 땀 ^^ 만든
국기 학습 및 퀴즈 앱 입니다.
1인 개발자에게 있어선 개발 뿐만 아니라 홍보도 중요하죠~ 사실 홍보하기 참 어렵습니다.
이렇게 직접 운영하는 티스토리에 올리는 것도 최선책 중 하나란 생각이 듭니다.
많은 다운로드 부탁드리며, 다운로드는 하기 링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 앱에서 확인해 보시죠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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