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나도처음이야 2016. 12. 5.
반응형

 

매일 아침마다 보던 해다 ,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었던 건 불과 얼마 전부터인 거 같다.

물론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간접적으로 해가 떠 있구나 하고 느끼긴 했지만,

나 스스로 하늘을 보면서, 저게 해구나 라고 생각한 건 아침운동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인 거 같다.

쌀쌀한 날씨여서 그런지.. 붉고 작은 해에 내손을 갖다데보는 어이없는 행동을 하면서

이내 씽긋 웃어본다.

매일 매일 뜨는 해지만 오늘은 더 감사해보련다.

고마워~ sun

 

 

반응형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학 자판기  (0) 2019.06.05
우리에게 주어지는 기회  (0) 2019.05.31
시간을 멈추는 기술  (0) 2017.01.05
일상의 패턴  (0) 2016.12.22
"새가 머리 위에 똥을 싼다면.."  (0) 2016.12.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