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마다 보던 해다 ,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었던 건 불과 얼마 전부터인 거 같다.
물론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간접적으로 해가 떠 있구나 하고 느끼긴 했지만,
나 스스로 하늘을 보면서, 저게 해구나 라고 생각한 건 아침운동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인 거 같다.
쌀쌀한 날씨여서 그런지.. 붉고 작은 해에 내손을 갖다데보는 어이없는 행동을 하면서
이내 씽긋 웃어본다.
매일 매일 뜨는 해지만 오늘은 더 감사해보련다.
고마워~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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