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을 할 때 앞으로 똑바로 나가지 않고,
몸이 좌우로 삐뚤삐뚤 가게 된다면>>>
즉, 힘은 들고 생각한 만큼 앞으로 나아가지 않게 된다.
수영장에서는 한쪽 레인에 계속해서 부딪치는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바로 똑바로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해결 방법은?
사람마다 이러한 원인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어찌 되었건 분명한 이유는 물 안에서 팔을 풀(뒤로 밀어내는)하는 동작에서 어떤 이유에서건
한쪽으로 치우쳤기 때문에 몸이 그쪽으로 간다는 것이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1. 시선을 한 곳으로 고정하자. 수영장이라면 가능하다.
수영장 바닥 전면 30도 정도를 편하게 보면서 롤링과 호흡에 상관없이 계속 시선을 고정하자.
이렇게 하면 몸의 축은 항상 일정해진다.
(물론 오픈워터에서는 이 방법이 유효하지는 않다. -대게 힘이 센 오른팔에 의해 왼쪽으로 치우친다.)
2. 시선을 고정했는데도,, 몸이 자꾸 좌우로 간다면???
팔이 입수하는 위치를 어깨 넓이보다 조금 더 넓게 11시, 1시쯤에 놓고 연습해보자.
보통 팔을 너무 정수리 부근에 두다 보니, 팔을 젖는 각도에 따라 몸이 똑바로 가지 않는다.
3. 시선도 고정했고, 팔 입수 위치도 넓게 했다... 그런데도???
이런 경우, 숨쉬기 동작 혹은 팔의 풀 전 동작, 즉 수면 위에 입수된 팔을 지긋이 누를때 이미 팔이 몸 안쪽으로 들어온다. 이렇게 되면 몸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물이 심하게 밀리기 때문에 똑바로 물이 뒤로 가지 않는다.
옆으로 간다.
그렇기에, 팔이 입수되고 나서도 물을 지긋히 누르는 동작에서도 계속해서 11, 1시 등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입수한 팔 바로 그 자리에서 살며시 팔 전체를 눌러 주라...
풀 동작은 반대 팔이 입수할 때 물속 30CM 정도의 위치에서 시작하면 훨씬 용이하다. 이건 이번 편과는 다른 주제로 생략한다.
위 연습은 어디서 어떻게???
=> 우선은 얕은 물 어린이, 유아풀에서 연습해보자.
계속 똑바로 갈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한다.
참고로, 물속에서 팔을 풀 하는 동작은 너무 빨리 하지 말자... 최대한 천천히 해서 바른 자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수영에 정답은 없지만, 최선을 찾도록 노력합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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