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애슬론

5-달리기-밀양마라톤대회 10KM 참가

나도처음이야 2017.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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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코스의 마지막 달리기 10KM.

우리 철인클럽에서는 동절기에는 달리기 훈련에 집중한다고 한다.

봄날이 오면, 드디어 철인 시즌을 알리는 대회들이 하나둘 개최된다. 

그 첫 번째 출전지가 바로 "밀양 마라톤대회"였다.

철인 분들이 꼭 철인 3종만 하시는 건 아니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인데 나만 몰랐나 보다. 

평소 풀코스 및 하프 , 10KM 마라톤 및 사이클대회 혹은 수영대회에 개인적으로 출전하면서

페이스를 조정하는 것 같다. 물론 철인 분들 개개인의 특화된 종목이 있다. 

난 사실 3개다 아직 장점이 없지만 첫 출전이고, 신입회원인 만큼 열외 없이 참가했다.

결과는, 참혹했다.

10KM 1시간이 넘었다. 일반 성인 남성이 운동을 하지 않고 뛰면 평균 1시간 대가 나온다고 한다.

사실 10KM는 2번 정도 정식 대회를 나간 적이 있고, 50분 중후 반대에 들어온 적이 있었다. 물론 수해 전이지만.

무엇보다도 너무 힘들었다. 이래서 3 종목을 할 수 있을지?

그런데, 철인 선배 중 한 분이 다음엔 분명 좋은 기록이 나올 겁니다. 완주했다는 것에 자신감을 가지세요 라고 말씀해주신다.  바로 작은 변화의 시작이었다... 

 

6-달리기-기록 확인 사이트! Live Run

밀양 마라톤 완주 후 내기록을 바로 몰랐었는데, 바로 알수있는 사이트가 있었다. 하기 사이트에 접속하면, 이름과 마라톤 배번으로 자신의 기록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마라톤 이외에 철인 3종 듀애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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