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usic

생활의 발견

나도처음이야 2019. 11. 29.

 

휘트니 휴스톤,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옹 같은 해외 디바들과 함께한 학창 시절...

왜? 우리나라에는 이런 디바가 없을까??? 란 생각을 해보았다.

그런데,,, 어느 날 조금은 한국말이 서툰 작고 까만 그러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박정현이 내게 나타났다.

노래를 부를 때 그녀의 숨길수 없는 표정과 손짓 그리고 애절한 떨림의 눈빛은

그녀가 처음 발표한 1집 1998년부터 2019년 지금까지도 내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때론 이런 제스처들이 오버스럽다는 표현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녀의 feel을 표현하기에는 한 없이 부족한 몸짓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사랑에 아파하던 그 시절의 나에겐 연인을 떠올리는 뭉클함까지

그녀의 노래는 완벽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조금만 참다 보면 잊혀질 거야...

박정현 4집 - 생활의 발견 (2002)

 

2010.12.26 Live Concert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하얀겨울

학창 시절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Last Christmas 등의 겨울에 관련된 팝송을 들을때 마다 한국에서도 이런 겨울에 관련된 노래가 있다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그런데,,, 그런 노래가 나타났었다.

soo010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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