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칠성야시장 방문기

나도 처음이야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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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야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대구 칠성시장 옆에 자리잡고 있는 곳 입니다.

칠성야시장은 신천대로 밑 그리고 옆에는 신천이 흐르고 있는 재미있는 구조의 야시장입니다.

야시장을 둘러볼까요? 이동식 푸드점들이 칸칸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대구하면 막창이죠. 그런데 옆 닭꼬치도 만만치 않습니다. ^^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야시장의 재미를 소소히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야시장하면 DJ를 빼놀순 없겠죠. 간간히 이어지는 공연과 함께 야찬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에 예전의 활기차던 일상들이 떠오릅니다.

그냥 보고만 가면 아쉽겠죠. 대구의 대표 맛 막창!을 주문해봅니다.

마술같은 불쇼 철판볶음으로 탄생한 노릇노릇한 막창이 ...

마법같은 소스에 풍덩 빠졌네요... 대구 막창 맛의 비밀은 바로 저 소스에 있답니다.

고소 담백한 소스맛이 막창과 매우 잘 어울리죠. 사실 잘게 썰어놓은 파까지 있으면 금상첨화겠죠...

하지만 여긴 간이 야시장이기에 패스 ^^

https://youtu.be/PdWhAAiObgQ

통큰막창 사장님 동의아래 촬영되었습니다. 맛있는 막창 감사드립니다. 사장님^^ 번창하세요

비주얼이 꽤 근사해보입니다. 막창, 떡, 순대 볶음의 조화! 

고소담백 찐찐찐 맛납니다. ^^ 야시장에서 먹어서 더 그런기분이 드나봅니다.

참고로 막창이 먹고싶은데, 막창가게에 가서 1인분만 시키기도 민망하죠. 이럴때는 간편히 이런 야시장의 미니푸드바가 1인 가구 기호에는 잘 맞는 컨셉인거 같습니다. 

처음 야시장이 오픈했을때는 불빛전구가 물에 설치되었는데, 지금이 더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거 같습니다.

칠성야시장은 저녁 6시에 개장을 하여

평일/일요일은 10시 30분

금/토요일은 11시 30분까지 운영이 됩니다.

단, 코로나 관계로 테이블에 착석하여 음식을 먹는 것은 10시까지로 제한이 됩니다. 

그리고 계산은 현금,카드 모두 지원되니 편히 이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위드 코로나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겠지만,

모두가 즐겁고 편히 야시장을 즐길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가을 밤 별과 함께한 칠성야시장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다음시간은 막창이야기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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