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창원 중앙역 둘러보기

나도 처음이야 202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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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창원 가는 방법 - 창원 역 둘러보기.

대구 창원을 오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 가 있겠지만 필자는 기차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KTX 기준으로는 약 1시간, 무궁화로는 약 1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고속버스보다는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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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는 창원역과 창원 중앙역이 있습니다.

오늘은 창원 중앙역을 살펴보겠습니다.

창원 중앙역은 창원 시내와 가깝습니다. 그렇기에 창원시내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창원 중앙역에 내리시는 것이 편리하겠죠? 창원역은 마산과 창원의 경계지점에 있습니다.

물론, 창원이 그리 큰 도시는 아니지만, 그래도 두개의 KTX역을 잘 활용하면 이동시 편리한 점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대구에서 창원중앙역으로 출발해봅니다. (동대구역 KTX 탑승)

플랫폼은 어디론가 떠나는 들뜬 기분을 가지게 해줍니다.

창원으로 가는 길 맑은 하늘길과 기찻길은 하나로 연결이 됩니다.

창원중앙역에 도착했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아담한 역사 입니다. 

창원 중앙역 앞에는 바로 시내버스와 택시 승강장이 있습니다.

시내로 연결되는 대중교통 편이라 편리합니다.

녹색과 파란색 버스도 보이는 군요.

창원의 버스정보 시스템입니다. 대구와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3일간 방문한 창원에서 필자가 느낀점은

창원 시내버스는 배차간격이 그리 짧은 편이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버스마다 다르겠지만 최장 1시간 보통 20여분정도의 배차간격을 가진 버스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실제 교통시스템에 표시된 시간과 잘 맞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역사 내부를 살펴볼까요?

큰 역사는 아니지만, 심플한 구조에 특히 출근시간대에는 많은 인원들이 이곳 창원중앙역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창원 중앙역의 플랫폼 입니다. 상 하행선의 심플한 구조입니다.

해가 질 무렵 운치가 있네요.

플랫폼 뒤쪽에는...

저수지가 보입니다.

기차를 기다리면 물끄러미 경치를 즐겨도 좋을듯 합니다.

말씀드린 것 처럼, 창원의 버스 배차간격이 길기에 창원 중앙역에서 창원역으로 이동할때는

이렇게 무궁화를 이용해보기도 했습니다. 약 10분만에 도착하기에 여러면에서 편리해 보입니다.(가격 2,200원 )

창원 일반 시내버스의 가격이 1500원임을 감안하면 괜찮죠? 

소음이 많고 KTX 와는 많이 다르지만, 소소한 여행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무궁화 호 입니다.

필자의 어린시절에는 새마을호 다음으로 빠른 기차였는데 말이죠 ^^;

 

창원시내를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창원 중앙역을 이용해보세요.

감사합니다. ^^

창원 중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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