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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X4 B2C 와 B2B 관

나도 처음이야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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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C 와 B2B 의 뜻은 무엇일까?

B2C와 B2B라는 용어를 들어보셨을 거다. 처음 들었을때는 이게 무슨 말이지? 필자도 그렇게 생각했다. Business to Customer와 Business to Business라는 뜻이다. 기업에서 고객 즉,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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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여러 전시회들이 온라인으로 전시되어왔다.

하지만, 2022년 드디어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되기 시작했고, 그중 하나 PlayX4 게임 전시회 역시 킨텍스에서 B2C와 B2B 관으로 게임 유저들과 기업 관계자들에게 3년 만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B2C와 B2B관의 뜻은 일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업과 고객 , 그리고 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활동을 말한다.  거래 활동이란 주로 마케팅, 영업에 포커스가 맞추어진다.

플레이 X4 B2C 관은 오랜만에 많은 인원들로 가득했다.

B2C 관에는 주로 신작 게임 쇼 및 다양한 게임업체들의 게임 시연과 이벤트가 열린다.

관람객들은 이벤트에 참여하여 경품을 수령하기도 하고, 신작 게임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재미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가끔은 자신이 즐기고 있는 게임을 직접 현장에서 개발사와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기도 하다.

 

이런 면에서 B2C 관은 게임업체에서도 관람객들에게 자신들의 신작 혹은 게임들을

마케팅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이자 피드백의 자리이기도 하다.

물론, 이런 자리에서도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할 수 도 있다.

관람객과 게임업체 관계자 및 게임 BJ 그리고 게임 관련 업계 상품 판매 자 등등...

게임 전시회 하나로 재미와 이윤이 동시에 존재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이 비해 B2B관은 기업 관계자들만 출입이 가능하기에

B2C 관과 같은 exciting 한 매력은 조금은 떨어지지만 이곳 열 시 보이지 않는 열기가 뜨거운 곳이다.

B2B관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전시회가 열리기 전부터 사전 Biz matching을 통해서 

자신과 비즈니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회사를 찾는다. 물론 현장에서도 매칭이 발생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전 비즈매칭에서 만들어진 스케줄표에 따라 2~3일 정도 빡빡한 현장 혹은 온라인 미팅이 진행되는 프로세스이다.

 

B2B관은 게임업체 관계 자, 퍼블리셔, 투자자 , 해외 바이어, 플랫폼 사 그리고 통역사 및 운영 관계자들이 주로 자리를 메운다. 게임업체 관계자들은 자신들의 게임을 론칭해줄 대륙별 퍼블리셔 혹은 투자자들을 찾기도 하고, 때론 음향, 디자인 , 마케팅 파트너 사들을 찾기도 한다.

반대로, 퍼블리셔, 투자자, 플랫폼사 들은 좋은 게임이 있는지를 살피는 자리가 될 것이다.

그 외에도 결제시스템 및 서버 및 게임 운영 , QA 등등  여러 가지 BM 모델을 가진 수많은 업체 관계자가 찾는 곳 이기도 하다.  게임 산업이 고도화되고 세분화되면서 게임 하나로 나타날 수 있는 직군도 체계적이며 복잡해져 가고 있다.

 

플레이X4 게임 전시회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매년 5월경 열리는 게임 전시회이다.

가족 중심형 게임과 모바일 , PC, 콘솔 게임 등도 나오고 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전시회이다.

수능날에 맞추어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게임 전시회인 G-Star는 B2C, B2B 관 모두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초기에는 서울에서 열렸다가 오히려 부산에 위치를 잡고 완전히 자리를 잡은 전시회가 되었다.

 

세계 3대 게임쇼인

미국의 E3, 독일의 게임스 컴, 일본의 도쿄 게임쇼처럼 국내의 G-Star와 PlayX4 도

더 성장해주길 바래본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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