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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come she will.
이란 곡을 최근 듣게 되었습니다.
이웃 블로그 데보라님의 음악공간 티스토리를 통해서 말이죠.
데보라 님 좋은 곡 리뷰 감사드립니다.
https://sunnym.tistory.com/460
1분 51초의 April come she will 은
계절이 변해가는 과정 속에서 진솔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짧은 곡은 마치 빠르게 지나가는 계절의 소중함과 안타까움을 잘 표현해주고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던거 같습니다.
허무하게 사라져버린 첫 사랑 처럼 말이죠...
April come she will 은 The Graduate 의 OST 로 수록되기도 했다.
April, come she will
4월, 그녀가 올거야.
When streams are ripe and swelled with rain
시냇물이 풀리고 봄비가 불어날때
May, she will stay
5월, 그녀는 머물거야
Resting in my arms again
다시금 내 품안에 쉬면서,
June, she'll change her tune
6월, 그녀는 마음을 바꾸겠지
In restless walks she'll prowl the night
쉼없이 걸으며, 밤새 배회 할거야
July, she will fly
7월, 그녀는 떠나갈거야
And give no warning to her flight
떠난다는 어떤 말도 남기지 않고
August, die she must
8월, 그녀는 사라지겠죠
The autumn winds blow chilly and cold
가을 바람이 싸늘하고 차갑게 불어오면 말이죠.
September, I'll remember
9월, 나는 기억 할거야
A love once new has now grown old
한때의 새로웠던 사랑도 추억 속 사랑이 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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