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기

사과

나도 처음이야 2022. 4. 13.

이러다가 오색 과일을 다 그리는 건 아닌지

사과를 먹다가 사과를 그려보고 싶어서

갤럭시 노트 펜을 꺼내 들어 그려 보았다.

다시 이곳 손그림 갤러리를 채워본다.

 

디지털 아트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파일로 남겨진 내가 그린 그림들은 나름 보존이 잘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하나씩 하나씩 말이다.

 

물론, 서버의 저장소가 언제 날아갈지

해킹을 당할 수도 있지만...

일전 종이에 그렸던 스케치만큼 느낌도 나고 훼손이 안 되는 점은

디지털 펜의 장점인 거 같다. 물론 NFT 등의 상징성 높은 그림의 가치는 아니지만

내가 우선 만족하고 기록하면 그것만으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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