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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디트레이닝 이란?

나도 처음이야 2021. 4. 25.

 

생활체육지도사 연수과정에서 디트레이닝 이란 단어를 알게되었다.

트레이닝의 반대말 즉, 운동을 하지 않았을때 나타나는 효과 이다.

꾸준히 운동을 하다가 운동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여러가지 과학적인 현상들에 대해서 복잡하게 말하고 싶진않다.

 

단순하게 초.기.화

 

된다.

 

그런면에서 인간의 육체는 매우 정직하다고 할 수 있다.

한 예로, 턱걸이를 예전 10개까지 한적이 있었다.

그 후 디트레이닝.

초기화가 가져온 결과는 1개하는데도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다시 10개까지 가는데 시간은 처음보다는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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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디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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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시 1개 하는데도 힘들다.

최근 5개까지를 시도 중이다. 

그래도 이번에는 두번째 보다는 올라가는 속도가 빠르긴 하다.

하지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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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레이닝이 되면 

우리 몸은 초기화 된다.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기술 적인 부분은 몸에 익혀져 있기에 손쉽게 디트레이닝 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된 예로는

자전거와 수영이 있다. 

어릴적 혹은 예전에 한번 배워놓은 자전거 타기와 수영은 쉽게 잊어버리지 않는다.

물론, 기본 베이스의 기술에 한해서이다.

이런면에서 보면, 근력을 요구하는 신체활동은 디트레이닝시 매우 빠르게 그 효과(?)가 나타난다.

턱걸이, 달리기, 푸쉬업 등등...

 

자신이 오래전 10KM 혹은 풀코스 마라톤을 좋은 기록의 뛰었다고 하더라도

디트레이닝 기간이 길게되면 초기화 된다.

그렇기에, 운동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준에 맞는 꾸준한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모든것이 그렇겠지만,

타인과의 비교 보다는 자기 자신과의 비교가 중요하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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