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C와 B2B라는 용어를 들어보셨을 거다.
처음 들었을때는 이게 무슨 말이지? 필자도 그렇게 생각했다.
Business to Customer와 Business to Business라는 뜻이다.
기업에서 고객 즉,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하는 것을 B2C 라고 하며,
기업 간의 거래등은 B2B라고 한다.
손쉽게 필자가 몸담고 있는 게임 산업계를 예로 들어보겠다.
매년 11월 수능날에 맞추어서 부산 벡스코에서는 G-Star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쇼가 열린다.
수능날을 타겟으로 잡은 것은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모두들 잘 아실 거라 생각된다.
이곳 지스타 역시 B2C 관 B2B 관이 있다. 사진으로 이야기해보자.
전날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는 지스타.
당일이 되면 벡스코는 이런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
게임 기업들이 게임 유저들에게 신작을 홍보하고 이벤트를 열고 있는, B2C 관에 들어가 보자.
B2C 관에선 게임 기업과 유저들의 만남을 중심으로 게임 BJ 및 관련 상품 판매자, 게임 관련 대학 학과의 작품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자리이다.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1~2시간을 기다려 신작 게임을 해보기도 한다.
게임은 거대한 하나의 산업으로 대한민국에 자리 잡고 있는 현실이다.
이젠 기업 간에 비즈니스가 열리는 B2B 관을 살펴보자.
B2C 관 과는 다르게 입장료도 10만 원 정도로 매우 비싸다. 그리고 실제 게임을 전시하기보다는 기업들 간의 비즈니스 업무가 주요된 공간이다.
이곳에선 크게 게임을 팔고자 하는 회사와 그 게임을 특정 국가에 판매하는 회사
그리고 해당 게임을 마케팅 관리 운영하는 회사, 결제 회사 그리고 통역관들이 주를 이룬다.
간단히 말해서 개발사 + 퍼블리셔 + 마케팅 운영사 + 결제 시스템사 + 통역 및 지역 관계협회 등의 사람들로 구성이 된다. 그렇기에 간단한 프로필 소개와 더불어 관련된 내용만 빠르게 파악하고 각자 회사로 돌아가 2차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비즈니스를 풀어간다... 보통 이런 시스템이다.
B2C와 B2B 별로 어려운 용어가 아니다.
게임 산업을 비교해 예로 들어봤다.
이젠 혹시나 전시회에서도 B2C 관, B2B 관이란 용어가 나와도 전혀 당황하지 말자.
" 어~ 별거 아니잖아 ^^ "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IT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라인 IDE (6) | 2020.01.23 |
---|---|
구글 포토 그리고 구글렌즈 (8) | 2020.01.21 |
걷기 앱 Lympo(림포) (6) | 2019.09.20 |
저작권 프리 및 무료 사운드 사이트 (6) | 2019.09.01 |
까칠한 클래식 = 클래식 사이트 (2) | 2019.08.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