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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로저스 - Lady 한국에 나훈아 와 남진이 있다면 미국에는... 바로 컨트리 가수의 대부 케니 로저스가 있습니다. 컨트리는 마치 한국인의 트로트 정서와 유사하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물론 분위기는 조금 다릅니다만... 케니 로저스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제가 중학교 때였습니다. 바로 이노래 Lady 를 통해서요... 어찌하다 보니 그의 음반 테이프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케니 로저스의 그레이트 히트송 앨범으로 기억됩니다. 많은 명곡이 있었지만, 전 유독 Lady 가 케니로저스의 중저음과 중후한 남성미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케니로저스 처럼 멋진 할배가 되고 싶은 건 너무 큰 욕심이겠죠 ^^ 케니로저스의 중후한 멋을 느낄수 있는 라이브 무대 보이즈 투맨 - I'll Make Love To .. 2019. 10. 9.
보이즈 투맨 - I'll Make Love To You 90년대 마이클 조던이 농구계를 평정했던 것처럼,,, 팝 차트를 석권했던 4명의 감성 R&B 보컬리스트 #보이즈 투맨. 그들의 노래를 듣기 위해서, 라디오 방송을 녹음하기도 했고 조금 더 깨끗한 음질을 위해서 테이프를 만들어주는 가게에 가서 그들의 노래를 신청곡으로 적어 내기도 했다. 당시 2500 원 정도의 고가에 테이프를 하나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워크맨에 그 테이프가 닳고 닳을때 까지 들었으니... 그리고, 길보드 차트 역시 보이즈투맨의 노래가 울려 퍼졌던 때였다. 감성 소울의 장을 열었던 보이즈 투맨... 많은 히트곡 중 오늘은 I'll make love to you를 소개코자 한다. 얼마 전 버지니아주에 살고 있는 미국인 여자 친구 니키와 함께 이 노래를 같이 들으면서 함께 많이 웃고 90 년.. 2019. 10. 8.
벌써일년... 2000년대에는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가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다. 벌써 일년 은 노래도 좋았지만, 이 뮤직비디오로 한번 더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리는 누군가를 기억하고 잊어가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벌써 일년... 이란 시간은 우리 자신들만이 의미를 부여하겠지만... 2001년 발매된 곡. 벌써 일 년... 십수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 처음이라 그래 며칠뒤엔 괜찮아져 그 생각만으로 벌써 일년이 너와 만든 기념일마다 슬픔은 나를 찾아와 처음 사랑 고백하며 설렌 수줍음과 우리 처음 만난날 지나가고 너의 생일엔 눈물의 케익 촛불 켜고서 축하해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벌써 일년이 지났지만 일년뒤에도 그 일년뒤에도 널 기다려 너.. 2019. 10. 7.
영화 변신을 보고... 분노는 이성을 마비시키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영화 변신을 보았다. 검은 사제 처럼 극적 긴장감이나 김윤석과 강동원 사제의 신구 조화가 잘 어울려진 영화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인간 본연의 욕구과 본능을 더 잘 표현해준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하기 포스트에 보듯이, 변신은 한 가족들을 둘러싼 악마와의 대전을 그린 영화이다. 악마는 가족들의 모습을 한채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된다. 서로 달라진 모습을 본 가족들은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고 결국 그 실체가 악마인것을 알게되며 악마와 맞써 싸운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말이다... 공포영화의 악마 소재처럼 악마는 다른 신적인 존재도 아닌 우리들 본인을 점령한 분노에서 시작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그런점에서 배우들의 1인 2역이 잘 들어날 수 밖에 없었.. 2019. 10. 6.
방과후 수업에 대해서... 요즘 축구에 푹 빠져 있는 아들이 방과 후 수업으로 축구를 신청했다. 그리고, 나에게 와서 자신의 플레이 모습을 봐 달라고 한다... 평소에도 자주 아들과 축구를 해주고 있는 나의 경우 굳이 학교를 갈 필요가 있을까란 생각이 있었지만, 아들의 요청^^ 과 더불어 방과 후 축구 수업에 대한 궁금점도 있기에 학교를 찾았다. 아들에게 최대한 부담을 주지 않기위해서, 눈은 마주쳤지만 이내 널찍이 떨어져 앉아서 레슨을 지켜본다. 레슨은 대략 이러했다. 약 20명 이상의 아이들이 모인다. 3학년~6학년 아이들이다. 간단한 몸풀기 그리고 인사이드 , 아웃사이드 드리블 연습을 10여분 정도 진행 후, 전후반 20분씩 경기를 하고 수업 끝~. 글로 적고 보니 그럴듯해보인다. 그런데,,, 이 포스팅을 하면서 조금의 아쉬움.. 2019. 10. 6.
자유형시 발이 가라앉을때... 초보자 분들이 자유형을 할때 여러가지 힘든 요소가 있습니다. 그 중 숨쉬기 와 발차기 는 모든 분들이 매우 힘들어 하는 부분이며, 이 단계가 지나가면 드디어 내 수영이 한층 더 성장 했다라고 본인도 느끼게 됩니다. 그럼,,, 오늘은 발차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수영장에서 발차기를 배우고, 25M 까지는 열심히 갔습니다. 25M를 하고 나니 숨이 차고 발이 매우 무거워 집니다. 그렇기에 왕복은 생각치도 못하고 벽에 서 있다가 한참 뒤 똑 같은 패턴의 25M를 다시 하게 됩니다. 역시나 힘이 듭니다... 이렇듯 자유형시 발차기가 힘든 이유를 살펴보면,,, 초보영자분들의 경우 발이 물속 30~50CM 이상 가라앉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 속에서 발을 매우 힘차게 차고 있으니 당연히 체력도 방전 되고 .. 2019. 10. 5.
넌 언제나 ... MONO 휴일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주 귀에 익숙한 오래전 그 노래가 들려왔다. 오랜 친구를 다시 만난 반가움에 잠시 흥얼거리기까지 해본다. 그리고 이 포스팅으로 그 노래를 다시 한번 남긴다. 바로, 모노의 넌 언제나... 혜성처럼 나타난 핸섬가이의 감성 보이스. 넌 언제나 #90년대 많은 여학생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짧은 활동기간이였지만 90년대의 감성을 충분히 아니 여전히 발산하고 있는 # 넌 언제나... 마음을 움직였던 노래... 모노의 넌 언제나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넌 언제나 (넌 언제나) 넌 언제나 (넌 언제나) 하루하루 늘어갈 뿐이야 널 향한 그리움은 아픔은 늘 새롭지만 넌 너의 길을 가네 원한다면 기다릴 수 있어 난 그대로인 거야 떠난 건 너 혼자였으니 .. 2019. 10. 4.
성당못 태풍 미탁이 지나가는 시점... 성당못을 찾았다.. 비를 잔뜩 머금은 구름뒤에는 맑고 청초한 가을 하늘이 열리고 있었다. 이렇게 보는 성당못은 또 예쁘다. 성당못에서 바라본 대구 타워역시 뷰가 좋다. 여러날 이곳을 지나가다 야경도 남겨본다.. 밤에는 타워가 두개가 되었다 ^^ 가을 저녁은 산책하기에도 매우 좋아서인지, 많은 시민들이 이곳 둘레길을 찾고 있다. 낮에 본 모습과는 다른 성당못의 야경 한마디로 은은한 분위기에 예쁘다... 세상 모든것들에 감사하며... 2019. 10. 3.
쇼핑백을 들고 왔어 를 영어로... 난 다른 사람의 쇼핑백을 들고 왔어. I picked up someone else's shopping bag. 새 원피스를 놀라운 가격에 샀어. I got an amazing deal on a new dress. 백화점 주차장에서 내 차를 찾을 수 없었다. I couldn't find my car in a department store parking lot. 서점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가를 만났다. I met my favorite author at a bookstore. 새로운 스포츠카를 시승했다. I test drove a new sports car. 첫 스마트폰을 샀다 I bought my first smartphone. 2019.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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