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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105

"초등학교때 부터 ~의 친구였어요" 영어로 이런 표현을 할 때 가 있다. 언제부터 친구였어요. 어찌 보면 자주 사용되는 표현 중 하나이며 조금만 바꾸면 여러 표현이 가능해진다. 저는 민혁이 친구예요. 우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지요. 바로 이렇게 말이다. 그럼 영어로는 이렇게 표현하면 자연스러울 거 같다. I am min-hyuk's friend. We have been friends since elementary school. 나와 민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어. I and Minsoo have been friends since elementary school. 나는 초등학교때부터 철수와 친구였어. I have been friends with chulsoo since elementary school. 다른 표현으로 응용하고자 한다면, 이런 .. 2023. 12. 19.
맑은 가을 하늘이 좋다 맑은 가을 하늘이 좋습니다. 연 푸르고 높은 하늘이 좋기도 하지만 하늘과 함께 수놓아진 알록달록 예쁜 나뭇잎들 때문에 가을 하늘이 더 예뻐 보입니다. 앞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오늘 이지만 가끔은 자신을 위해서 하늘을 바라보면 분명히 그 안에서의 힐링 포인트를 찾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필자의 티스토리 가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크레이터로써 노출 됨에 감사 와 책임감을 느끼면서 이 글 역시 좋은 기운을 드리는 내용이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2023. 10. 31.
사람도 급이 있습니다 사람도 급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번듯하고 멋지게 보일지 몰라도 혹은 그 순간은 타인의 눈을 속일 수 있을지라도 진정 자기 자신은 속이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그 시간이 지나게 되면 그 사람에 대한 인식과 평가는 사람들 마음에 자리 잡게 됩니다. 그 자리 잡음은 바로 그 사람의 급이 됩니다. 자기 자신을 가다듬고 자신의 일에 정직하고 최선을 다한다. 자신의 열정을 쏟아 붙는 집중력을 발휘할 때 사람들은 그를 진국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시대에는 얼마나 많은 진국이 있을까요? 어찌 보면 그런 진국이 되기 위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남에게 보이는 진국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진국 말입니다. 그렇게살다보면 남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진국의 향이 나게 됩니다. 그런.. 2023. 10. 12.
망설여 지는것을 피한다고 해결되는것은 아니다. 망설여지는 것을 피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그 상황을 회피하지 말고 직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플하게 말하자면 부딪혀 봐야 합니다. 결과가 어떻든 간에 그 다음에 나온 상황에 맞게 행동과 또 다른 대응이 필요하기에 먼저 지레짐작 회피하거나 속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찌 보면 있는 그대로의 날것에 마주쳐보는 것이 그 답을 찾는 가장 명확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망설여지고 회피하고 싶은 것들은 마주쳤을 때 실제로는 생각보다 큰일이 아니고 그 허상은 자신이 만든 굴레 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망설여서 회피하는 것의 결과는 잊혀질 지 몰라도 그것이 습관이 되어 항상 그러한 결정을 가져올지 모릅니다. 그렇기에 그 순간 상황과 마음이 그러할지라도 마음을 굳게 먹고 해당 상황을 해결하는 방향으.. 2023. 7. 19.
지속적으로 화가 나고 분노가 날때 해결방법 화가 나고 분노가 난다. 하루에도 몇 번씩 화가 날 때가 많습니다. 화가 나는 대상도 불특정 다수 일 때가 있습니다. 아니면 특정 인물 일수도 있고요. 그 화는 어떨 때는 분노로 바뀌어서 화마처럼 자신과 남을 집어삼킬 듯 거침없이 자신을 조정하기 힘든 상태까지 몰고 갑니다. 화와 분노가 치밀어 오른 것입니다. 화가 나고 분노가 날 때 나를 지켜보세요. 화가 나고 그 화가 분노로 바뀌어 어떠한 행동이나 제스처 등을 취하기 전에 나를 지켜보세요. 처음에는 그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때로는 화 와 분노에 대한 대처가 바로 이어져야 하는 특별한 상황도 있겠지만 이런 경우보다는 우리 생활 속에서는 자신을 지켜볼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한 경우가 사실 더 많습니다. 자신이 현재 화가 나고 분노가 올라온다고 생각할 때 .. 2023. 6. 23.
우린 왜 이렇게 되었을까? 우린 왜 이렇게 되었을까? 제목이 참 심오합니다. 이 말은 각자의 상황 과 현재 처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것입니다. 예전에는 어른이 되면, 혹은 다른 이들은 내가 겪는 이런 문제를 겪지 않을 거야 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을 지나고 나니,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와 사람들이 겪는 문제들은 다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릿노릿 구워져 가는 통닭 호프집에서,,, 통닭을 기다리면서 무심코 들려오는 사람들 저마다의 이야기 들... 그들의 이야기는 내 이야기 같습니다. 마치 내가 그 자리에 앉아 있어도 무방 할 만큼 말입니다. 단지 시간과 공간이 다를 뿐 그가 말했던 철수 순이는 내 친구 영희 , 수철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카페 에서 이야기 나누는 어린 친구들의 모습은 나의 예전 모습과 같고 지금.. 2023. 6. 22.
상처를 치유하는 글쓰기 자신의 기분 과 생각을 적다보면 마음이 정리 된다. 내가 왜 기분이 상했고 사실 그 일은 더 이상 일어나지도 아니 일어나더라도 어떻게 대응할지 분명히 보이게 된다. 내 마음을 하나씩 모두 펴놓고 살펴보는 행위가 바로 글쓰기 이다. 메모에서 부터 시작해도 좋다. 그저 내 마음을 적으면 된다. 내 마음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쓴다. 그 마음을 살펴보고 바로 보는 것으로 부터 어떤것이 지금 나를 괴롭히고 어떤 것은 그저 환상 혹은 그저 걱정일뿐 이라는 판별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이 써내려가다보면 바로 자신에 집중하게 되고 이는 곳 자신의 상처를 시간이 걸리겠지만 가장 명확하면서도 깨끗하게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처음에는 이렇게 쓰는 것 조차 어색하고 용기가 나지 않는다. 덜컥 누구라도 보면.. 2023. 6. 16.
아기 공룡 둘리 와 고길동 사이에서 아기 공룡 둘리 김수정 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 그 시절 아무 생각 없이 보았던 아니 아무 생각이 없이가 아니라 열렬히 둘리의 편에 서서 고길동 아저씨를 미워하면서 둘리를 응원하면서 보았던 만화영화 아기 공룡 둘리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기공룡 둘리가 탄생했던 이야기와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던 숨은 뜻들을 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서 전해 들으니 이러한 심오한 뜻이 있었구나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김수정 작가님의 마지막 한마디가 내 가슴에 담겨 왔답니다. 어찌 됐든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라는 것을 담고 싶고 지금도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이죠. 이 한줄이 아기공룡 둘리의 다양한 캐릭터 속에서도 살아 숨 쉬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아기공룡 둘리의 입장에서 다양한 캐릭.. 2023. 6. 4.
아이와 어른의 시간은 다르다. 아이와 어른이 느끼는 시간의 속도는 다릅니다. 동일한 지구 자전 속도와 동일한 24시간을 사용하는 인간이라는 몸을 가지고 있는 두 생명체 사이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시간의 개념은 인간이 만들어낸 측정의 개념입니다. 서양에서는 '해 를 동양에서는 '달 을 그 기준으로 삼기도 했으니 말이죠. 그렇기에 정확히 1년은 365일 이 아닙니다. 물론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내용은 이런 과학적인 수치 접근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인이 된 여러분들은 다 체험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6년 정말 깁니다. 6년이 길기보다는 한해 한해의 여름 방학, 겨울 방학 그 사이의 학기마저 길게 느껴집니다. 1년이 길기에 6년을 합치면 더없이 깁니다. 중, 고등학교 3년, 3년 역시 생각보..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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