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철인3종34 20-대구철인3종 대회를 준비하며... 자전거 선택하기 대구 국제마라톤 대회(4.3)를 마치고, 4월 30일 날 열리는 대구 철인 3종 대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긴장보다는, 어떻해서든지 완주만 꼭 해보자는 마음이다. 첫 대회에서 큰 욕심이지만 3시간 30분 안에만 꼭 들어와 보자. 그래서 3 종목에 대한 시간을 계산해보았다. 1. 수영 1.5KM : 선배들 말대로, 35~37분을 예상 2. 자전거 40KM: 난 한번도 공식적인 대회에서 40KM를 전속력으로 달려본 적이 없다. 물론 자전거여행으로 하루에 80KM를 철 TB라고 불리는 구형 자전거로 텐트메고 땀 흘리며 가본 적은 있다. ^^; 그래서 더욱 계산이 쉽지않지만, MTB 평속 20KM 정도로 달린다고 보고 2시간을 생각했다. 3. 달리기 10KM : 대구국제 마라톤 대회의 성적을 이어나가자. 53분.. 트라이애슬론 2017. 12. 25. 14- 수영 - 진격의 1.5Km 앞 포스팅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현재 난 200M 정도만 자유형으로 갈 실력을 갖추고 오늘 슈트를 입었다. 공동훈련이라 특별한 기대를 했는데, Just do it. 이게 진리인가 일단, 1.5KM 즉 15바퀴를 돌라고 하신다. 이건 뭐지... 다른 원리 없이 가다 보면 숨이 터진다고 출발하라고 하신다. 휴~~ 그래도 다행인 것은, 철인 선배분 중 한 분이 내 앞에 서시고, 내 뒤에 바로 다른 선배분들이 따라오시면서 릴레이로 여러 명이 50M 레인을 돌기로 했다. 즉, 어른 고래들이 아기고래를 지켜주듯이 ㅋㅋㅋ 출발 후 50M까지의 느낌은, 슈트를 입어서인지 부력이 굉장히 강하다. 숨쉬기가 무척 편하다는 것! 이건 슈트의 특장점인 거 같다. 몸을 뛰워주니 목만 살짝 돌리면서도 숨을 쉴 수가 있어서 편하다... 트라이애슬론 2017. 12. 25. 9-달리기 - 한달간의 변화 1KM를 1주일 정도 달리면 성인 누구나 5분대는 뛸 수 있다고 한다. 나 역시 그러했지만, 2주 차까지는 사실 1KM 런 동안 호흡이 익숙지 않아서 힘들었다. 3주 차 때부터 1KM가 조금 편해졌고, 나는 2KM 정도를 달려보고픈 욕망이 생겼다. 2KM를 뛴 첫날엔 오버페이스로 힘들긴 했지만, 1주일 정도 적응이 되니 2KM를 조금 넘는 거리까지는 숨이 많이 가쁘지 않게 뛸수있게되었다. 현재까지 생각은 1. 세번들여마시고, 두 번 내뱉기를 꾸준히 연습하기 (코 와 입 동시) 2. 매일 조금씩 달려주기 이다. 밀양 마라톤(2.26) 후 1달간 1KM를 새로 배운 호흡법과 함께 훈련했고, 이젠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5분대 중반 정도로 힘들이지 않고, 2KM를 달릴 수 있게 되었다. 달리기에 월등한 소질이 .. 트라이애슬론 2017. 12. 25. 8-달리기-1KM 부터 시작하기 밀양대 회후, 제목 그대로, 아침마다 강변도로를 1KM부터 뛰기 시작했다. 한 철인 선배분은 마흔 살 때 처음으로 철인을 시작했고, 동네 한 바퀴부터 시작하셨다고 한다. 지금은 그레이트 맨 시리즈를 완주하시는 철인 중에 철인이시다. 시작이 반이다! 그런데, 첫날 1KM가 만만하지는 않다. 생각보다 숨도 가쁘고, 3번 들여마시고 2번 내쉬기도 몸에 익숙지 않아서인지 잘 안된다. 그래도, 호흡법의 변화와 매일 아침뛰기는 며칠 사이에 작은 변화들을 가져왔다. 스마트폰 앱의 자극과 함께... 1. 첫날 아무것도 안된다. 그저 힘들다 1KM가 아직 조금 버겁지만 1KM 8분은 좀 심하잖아!!! 2. 4일째, 제법 좋아졌다. 5분대 중반 정도는 뛰겠다. 9-달리기 - 한달간의 변화 1KM를 1주일 정도 달리면 성인.. 트라이애슬론 2017. 12. 25.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